시네마 나오기전 너무 간지나는 찰나에 한번 테스트 해 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루는 랜더맨 설치가 안되어서 애먹었고요.결국은 윈도우에 날짜가 틀린것이였던 겁니다.(어이가 없어서 한참 웃었습니다.)

Air demo버젼을 깔고나서 이것저것 건드려 보았습니다.

현제 시네마에서 랜더맨 파일로 익스포트되지 않는 고로 후디니에서 랜더맨과 에어로 각각 보내보았습니다.

약간의 차이가 있었지만 랜더타임은 비슷했습니다.(셋팅이 복잡하게 들어 가면 틀려질 테지만요)

일단 에어의 장점은 쉐이더 스크립트 같은것을 짜지 않고 노드 작업이다보니 스크립트에서 오는 압박은 확실히

덜했습니다. 에어에서 짜여진 쉐이더스크립트를 랜더맨 쉐이더로 치환이 되면 그야말로 왔다 일텐데요..ㅎ

일단 디스플레이먼트나.노멀,기타등등 문제없이 잘 달려주었습니다.GI 성능도 완전 빨랐습니다.엠비언트 오클루젼 속도도 장난이 아니였습니다.UV나 섭디비젼도 호환이 잘 되더군요.(뷔레이나 기타 랜더러들은 섭디비젼 걸어놓으면

텔셀레이트과정에서 미치고 팔짝뛰지요) 스타크레프트2동영상에 나오는 마린 하나만 100만?? 폴리곤이 넘는데

블리자드 측에서도 엄청난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랜더러의 한계때문에 랜더버튼 누르면 시스템이 뻗어버려

대안은 랜더맨으로 걸었다고 하더군요. 

마지막으로 한가지 바램은 시네맨에서 랜더맨으로 보낼때. 간단한 메터리얼은 쉐이딩되어져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모그라프는 온전하게 익스포트 될라나 걱정이 되네요

셈플화일은 무쟈게 깨끗하게 랜더링 되어졌는데.jpg로 저장하니 많이 더러워 졌네요..프로그램도 그냥 저장 안하고

닫아버렸습니다.ㅠㅠ

( GI + 엠비언트오클루젼 + 디스플레이스먼트 )가 2분 정도 나왔다는것은 가히 환상이라 할수가 있겠습니다.

역시 최강 랜더러 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