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포트폴리오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궁금한게 많아 질문을 드립니다!
1. 스토리보드는 짜놓은 상태인데 음악 결정은 언제 하는게 좋은가요??
맨 처음부터 음악 정하고 제작을 하는건지, 맨 마지막에 음악 선정을 하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음악 선정하는 꿀팁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ㅠㅠ(ex.팝송,멜로디 등등)
2. Forester 옥테인에 대해 여쭈어보려고합니다.
제작하려는 모델링 중에 사실적인 꽃과 나무를 만들고자 하는데 forester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ㅠㅠ
찾아보니 유튜브에 모스플라인으로 만드는 방법도 있더라구요! 모스플라인으로 제작해도 문제 없는지,
꼭 forester을 이용하는게 좋은지, 거의 대부분 모스플라인이 아닌 왜 forester를 많이 사용하시는지에 대한 차이점도 알고싶습니다!
3. 모델링을 하면서 O->ㅁ 즉, 둥근 부분을 각지게 만들게 하기 위해서 에디터블 후, 선들을 추가를 해도 그대로 둥근 모양이 유지가 되는데
어떻게해야 둥근 부분이 각지게 되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계속 손봐도 나아지지가 않더라구요.. 방법을 꼭 알고 싶습니다!
많은 질문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제가 작업을 진행하면서 느꼈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드리는 부분입니다 :)
작업 진행하시면서 참고 정도로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1. 영상의 톤앤매너와 템포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템포가 빠른 영상의 경우에는 비트에 맞춰서 컷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비트에 맞춰서 컷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음악을 찾고, 거기에 맞춰서 레퍼런스 영상으로 가편을 진행한 다음 c4d에서 모션감을 맞추는게
더 수월했었어서 제가 그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저는 음악을 먼저 찾을 것 같습니다.
2. 제작 기간의 문제로 포레스터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포레스터를 사용하면 빠른 시간 안에 괜찮은 식생을 만들 수가 있어서 애용이 되는걸로
고있구요. 그러나 작품의 스토리보드에서 디테일한 샷이라던가 의미있는 컷을 만들어야 할 경우에는 플러그인을 사용하는게 디테일한 배치같은 것을
직접 만드는 것보다 오히려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어서, 작품에서 중요한 샷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말씀하셨던 모스플라인 등의 기능을 이용해
직접 세팅을 하는게 오히려 시간절약이 될 수도 있겠지요 :) 의도하시는 바에 맞춰서 선택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에디터블 하신 후에 Subdivision Surface를 적용해주시면 전반적으로 오브젝트가 스무스해질겁니다. 섭디비전 서페이스는 선의 위치를 기준으로
곡률을 완만하게 해주기 때문에 둥근 부분을 각지게 하시려면 각이 살아나야 할 위치 옆에 선을 추가해주는 식으로 모델링을 합니다 :)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