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탑을 하나 맞추려는데 모니터 관련해서 모르는게 있어서요..
듀얼모니터를 처음 사용해보려고 하는데요.. 학생이다보니 두개다 비싼걸 쓸 수가 없어서
Adobe RGB색상 지원하는 IPS 패널의
서브용으로 와이드 모니터(인치 큰거) WFHD 저렴한 편집용 모니터 하나랑, 메인으로는 4K지원하는 인치 작은 모니터 하나 이렇게 구비하려고 하는데요
전체적인 편집은 와이드모니터에서 하면서 4k 모니터쪽에다가 octane live viewer 패널 꺼내놓고 결과물만 볼 수 있게 해놓고 싶어서요..
이렇게 써도 작업하는데는 해상도 관련해서 상관 없나요?
혹은 양쪽 다 비슷한 조건의 모니터로 사야하나요?...
저렴이 모니터와 비싼모니터를 두 개 사용할 때
영상 결과물만 4k모니터가 가지고 있는 해상도로 볼 수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ㅠ
유튭이랑 구글링 이곳저곳 다 찾아봐도 제가 원하는 답을 찾을 수가 없어 이곳에 여쭙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답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참고했던 워크스페이스 샘플 사진입니다.
사람마다 체감하는게 다르겠지만 4K 모니터 쓰시면 라이브뷰어 볼때 단점이 꽤 있을겁니다.
모니터 해상도가 높으니 라이브뷰어가 디테일까지 렌더거는게 오래걸리거든요, 그렇다고 라이브뷰어에서 레졸루션 락 걸고 1로 고정한뒤 작업하면 그건 창이 작아져서 문제입니다.
모니터 화면이 작은데 해상도가 높으면 그건 또 그것대로 최악입니다. 화면이 크면 모를까요...
차라리 그냥 예산도 아끼실겸 FHD모니터를 2대 사용하시는게 학생이시라면 더 낫다고 생각됩니다.
추가로, 4K 영상이나 렌더링 작업을 자주하시는게 아니라면 4K를 사용할 마땅한 이유가 없을겁니다..ㅠ
콜로소 강의하시는분들도 4K작업 할일이 많지 않다고 하시는데, 다시한번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