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d디자인 및 모델링은 맥으로 / 3d 렌더링은 레드시프트 때문에 IBM을 사용하는 유저입니다.
렌더링용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RTX 3080기반 윈도우조립컴을 고민하던 중에 이번 애플 실리콘 기반 Mac신제품 발표회를 보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조만간 맥과 메탈X로 레드쉬프트를 돌릴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고, 추가장비가 급하진 않아서 기다렸다 맥 장비를 사는게 맞겠다 싶긴한데,
정확한 일정도 없고 상용화까지 최소 2~3년은 걸릴것 같아 기다리기 힘들것 같기도 합니다 ㅠ
그런데 맥도쓰면서 IBM도 별도로 사려니 비용이 너무 부담되네요 ㅠ...
혹시 저처럼 실리콘&메탈X 정보 기다리고 계신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옥테인에서 프리뷰 화면으로 렌더 관련 질문드립니다
옥테인 렌더 오류 질문드립니다 ㅠ
- 레쉽에서 7월말쯤 글을 올린게 있었습니다. 메탈버전 레쉽의 클로즈베타를 8월쯤 시작한다는 이야기였고,
Mac OS Big Sur의 출시와 함께 오픈베타를 내놓겠다.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정식버전이아님)
제한사항으로는 Navi, Vega 그래픽만이 지원대상이라고 전달했습니다.
(+애플이 공지한 Big Sur의 출시일은 내일입니다. 20.11.13)
- 추가적으로 옥테인의 경우도 2019년 중순에 메탈 지원을 발표하고 1년이 조금 더 걸려서 메탈 버전을 내놓았지만 매우 불안정합니다..
아직 완벽하게 지원하지도 않고,.. 실사용이 어려울 정도로 불안한 느낌이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지원하겠지만 레쉽도 초반에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실리콘에 대해서는 아직 고성능 실리콘 탑재 기기가 출시하지 않아서 그래픽 용도(2d.3d)용도에서 얼마나 큰 영향을 가질지는 기약할 수 없을듯합니다.
이번에 발표한 M1칩셋의 그래픽 성능이 메탈벤치 기준으로 1060 보다 약간 아래/ 560x정도의 수준이라고 들었습니다. (메탈벤치 기준)
실리콘이 탑재된 고성능 PC가 출시하려면 칩셋의 개선도 필요해보이기에 (그래픽성능의 향상 및 램 확장을 위해서는 칩셋 설계가 기존과는 달라야할거라는 주장이 있기도합니다.)
내년 언제 발표가 될지는 모르는 상황이라 기다릴 여유가 있다면 기다리시는 것도 좋겠지만 추천드리고 싶은 생각은 없기도 합니다.
- 결론적으로 비교적 최신모델을 가지고 계시다면 당장 내일이 빅서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예정이라서 혹시 레쉽의 오픈베타버전이 공개되면 테스트 해보시고 생각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 레쉽 클로즈 베타 안내 : https://www.redshift3d.com/forums/viewthread/32685/
- 실리콘 M1 탑재 벤치 : https://browser.geekbench.com/v5/compute/180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