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4d 새내기 입니다~
이제 포폴리오 준비하고 있는데요
기본 스탠다드를 쓰고 있습니다.
기본 렌더러는 GI를 꼭 써야 예쁘더라구요.. 그러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옥테인 렌더를 쓰는게 좋을까요?
옥테인 렌더의 장점이 실시간이 되고, 예쁘게 나오고 시간도 빠른다하다는건 알고 있는데
두루뭉실하게 알고 있어서.... ㅠ
옥테인 렌더 구독하면 한달에 대략 2만원선에 쓸 수 있다고 들었어요 맞나여?
옥테인 가르쳐 주는 학원 단기과정도 들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렌더러들은 많이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다만 들어가시고자 하는 회사가 구체적으로 정해져있으시다면
시포디 기본렌더러를 먼저 공부하고 그다음에 그 회사에서 사용되어지는 렌더러를 공부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노드기반 작업에 익숙해지시면 다른 렌더러들도 잘 적응하실겁니다.
기본 렌더러로 기초를 탄탄하게 해놓으신 상태에서
가능한 여러가지 렌더러를 접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가능하다면 입사하고자 하는 회사에서 주력으로 밀고 있는 렌더링 소프트웨어를
미리 알고 준비하시는것도 현명한 처사일듯 합니다.
모델링할때 Extrude Inner 사용하면, 렌더링에 경계선이 생겨요..
옥테인등 써드파티 렌더러 사용시 학생 입장에서 작품을 생산하는데 일정 부분 유리한 점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일반적인 모션그래픽에서 비교적 적은 노력으로 얻어지는 라이팅 질감, 빠른 속도(하드웨어에 따라 다름)등 이득이 있습니다.
다만 기본 렌더는 꾸준히 연습하셔야 합니다.
옥테인을 사용하지 않는 회사도 많기 때문에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에 대한 정보 수집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학우언에 바로 등록하기보다 인터넷에 있는 관련 기초 동영상으로 공부를 미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작업 방식과 어울리는지, 자신의 예상처럼 동작하는지 맛 보기를 하십시오.
기초적 수준의 이해는 있어야 온라인, 오프라인 학원 학습에서 이해도가 좋아집니다.
자신의 노력이나 이해력에 따라 다르지만 온라인 자료만으로도 원하는 수준의 정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오프라인 학원의 장점은 동시기에 취준생들의 레벨을 검증하여 자신의 능력 대비 포트폴리오 수준을 설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디자인쪽에서는 인적 교류도 취업에 한 몫 합니다.
당장 팔요가 생겼다고 해서 결정하지 말고 충분한 정보를(맛보기, 지원 회사의 상태) 수집한 뒤 결정하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