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 초보입니다.
저는 장비 제조 회사의 정비 매뉴얼 담당자 인데요
동영상 매뉴얼을 준비하려합니다. 그런데 MCAD(Pro-e, UG)의 애니메이션 기능과 렌더링이
너무 품질이 안 좋아서 고민중에 주변의 추천으로 'Cinema4d' 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도움 부탁드리려구요..
질문1
IGES 또는 STEP 등을 'Cinema4d'가 받아들일 수 있나요?
질문2
장비의 분해조립 방법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기능 습득을 하는데 대략 얼마나 걸릴까요?
죄송합니다. 제가 스스로 판단해야 하지만 제가 공도리다 보니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몰라서
두서없는 질문을 드리게 되네요.
질문1만 가능하단 답변이 나오면 시작해 보려합니다.
부디 답변 많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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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엔지니어링 번들을 사용하시려면 "폴리트랜스 Polytrans"도 같이 설치하셔야 합니다.
폴리트랜스를 먼저 설치하시고 엔지니어링 번들을 설치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라이노를 사용하실 경우 포맷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wavefront *.OBJ 를 추천해드립니다.
예전에 Export 옵션에 관해 글 올렸었는데 못찾겟네요... ^^ -
?
정말 감사합니다. 제 분야도 점점 동영상을 요구하네요..시대에 뒤쳐지지 않으려면 열심히 하여야겠군요
앞으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충고해 주신점 다방면에서 검토해야겠네요.. -
어차피 캐드캠 프로그램의 iges나 step의 스펙을 받아들일만한 그래픽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그래픽 프로그램들의 모델링 스펙은.. 한참 못 미칩니다.
이건 마야도 마찬가지여서...
조금 복잡한 서피스를 가진 모델을 넘겨보면..
표면이 우그러집니다.
결국 안전하게 넘길려면.. 폴리곤을 사용하셔야되구요.
C4D나 마야의 트랜슬레이터는 믿을 것이 못됩니다.
차라리 사용하시는 MCAD프로그램의 트랜슬레이터를 믿으셔야되구요.
전, stl을 주로 이용합니다.
라이노는 몇번 사용해 봤지만.. 다양한 포맷을 수용하는 컨버터입니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컨버전 할 때 지오메트리가 정확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머 가구 정도는 머 큰 문제 안될 것이라 보이지만..
정밀도가 요구되거나.. 라운딩이 복잡한 서피스를 컨버전 할 땐 여지 없이.. 약점을 드러내더군요. -
아 중요한 이야기가 빠졌군요... (한잔하면서 하는 음주 답변이라.. ^^)
제가 C4D는 초보라서.. 정확하진 않지만 애니메이션 툴 익히는 거 자체는 C4D가 가장 빠를 거 같구요.
조립 메뉴얼이라고 하는건.. 사실 오브젝트들이 축으로만 움직이는 정말 단순한 애니메이션이라서..
이지인이지아웃 같은 것도 필요 없고...
모션블러라던지.. 머 그런거 필요 없고.. 정확하게 제 타임에 딱딱 위치를 찾아가면.. 되는 건데요..
애니메이션 기능 익히는 거 자체는 정말 별거 없는데..
원하시는 퀄리티의 렌더링을 얻는 문제..(보통 기계들은 무광에서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거라 더 어려울지 모릅니다)
모델링 기능을 약간은 익히셔야합니다.
모델링을 들여와 보면 노멀 값이 뒤짚힌다던가.. 이를 바로 잡는 다던가 하는 기본적인 문제는 일어나거든요.
(C4D가 솔리드 모델러가 아니기 때문에 이 문제는 자주 일어납니다 C4D 말고도 대부분... 그래픽 프로그램들을 사용할 때도..
지오메트리 바로 잡는 팁이라던가.. 기본적인 문제에 대한 모델링 기본 기능은 익히셔야합니다) -
아 단비님이 이야기 하시는 C4D 엔지니어링 에디션 사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셔야지요.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C4D가 ACIS 라이센싱 받는다면 모델링 부분의 이야기가 180도 달라질텐데요.
렌더링도 좀 그렇지만..
전 모델링도..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폴리고널 부분과 서브디비전 부분이야.. 그정도 순발력과 디테일이면 훌륭하고 충분한데요...
ACIS 라이센싱만 하면.. 정말 스플라인이나.. 넙스는 이야기 할 필요도 없을텐데.. 파일 컨버전 걱정도 없지요.) -
애니메이션을 지향하는 툴이라 넙스나 솔리드를 받아들일지는 의문입니다...
갈길이 멀기 때문에..그들도 그걸 알고 있겠지요..
엔터테인먼트쪽의 포지셔닝이 어낙 강하고 점차 그쪽으로(뭐 원래 지향 목적점도 그랬구요)...
그다지 기대는... -
ACIS 라이센싱만.. 받으면 개발은 그다지 어렵지 않으니까용...
머 순전히 버튼만 달아도 되구요.
아마도 기존 폴리고널, 서브디비전 툴과의 조화나 공존 때문에.. 초반에는 애 먹을겁니다만..
대부분 메이저 영화 작업 에서도 하우스 프로그램을 쓰더라도 모델링은 마야로 하는데..
넘어 설려면 비슷한 수준으로는 안되는 거고..
사실 맥스도 ACIS를 라이센스 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컨버전 부분만 라이센스 하고 있는 걸로 알구요..)
한참 넙스에 대해서 말이 많았던 시절이저... -
희망사항일수도 있겠지만요..
맥슨쪽에서는 그부분에 대해선 중요하지 않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하면 어떨지 몰라도
그다지 원성이 있는거 같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ACIS를 한다고 메이져영화사에서 쓸만할 것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렌더맨 포팅등 메이져 쪽에서 필요한 부분은 제품베이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FX쪽 강화, 다이나믹의 강화등 애니쪽에 보안해야 할점이 너무나 많고 맥슨쪽에서도 그러한 부분을 알고 있지요.
앞으로도 렌더링 강화 / 애니메이션 강화쪽으로 포지셔닝할 분위기 입니다...지향점이 XSI의 추월입니다.
제품하시는 분들께는 어떨지 몰라도 지금 맥슨쪽의 입장으로는 시네마는 렌더러가 아니거든요..^^(초반 대부분 렌더러로 알고 쓰신 분들이 많으시긴 했지요)
ps : BUT, 워낙 유저들의 의견을 신제품 낼때 많이 반영하기 때문에 관련 알고리즘을 탑재해서 신경써달라고 하면 써줄지 누가 알겠습니까? (R11에 대한 의견은 저번 9월달에 넘겨졌습니다.) -
길동님 말씀대로 지속적으로 요청하면 될지도 모릅니다. ^^
왜냐하면 엔지니어링 번들의 성격이 CAD/CAM 유저들도 소극적이나마 끌어들이자는 의지의 반영이라고 볼수도 있으니까요.
에니메이션 툴로써는 제품디자인쪽을 가장 신경쓰고 있는게 시네마가 유일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에니메이션 툴로서 확고한 메이저급으로 자리잡을때까진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거의 메이저급으로의 그 모습을 갖추어가고는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제품디자인쪽 분들이 유저포럼 내부에서의 맥슨에 대한 요청사항 설문때만이라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면 되겠네요..^^
P.S 정모에 한번 이상 나와주심이.. 미리 참여의사를 밝혀주시면 나름 자료를 준비해가고 에니메이션 방법도 말씀 드릴수 있습니
다. (제품쪽 에니메이션은 대개 초보수준이거든요..ㅎㅎ 그래서 제가 커버 가능 ㅎㅎ)
질문과 답변
question and answer
앞으로 맥슨이 즉각적으로 개선할 문제라 보여지지만.. 그동안은 매우 안전하고 깔끔한 방법으로 "라이노"를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파일 컨버터로는 이렇게 훌륭한건 아직도 보지 못했습니다.
물론 다른 유저분들의 ' 엔지니어링 번들' 사용예도 귀기울여 보시고요..^^
질문2) 이건 하시기 나름입니다만..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만 익히시면 제가보기엔 1주일도 안되어서 습득하실것 같습니다.
우선 기본메뉴얼을 봐주셧으면 하고요... 오히려 어떤순서대로 할것인지 간략한 콘티를 먼저 짜시는게 오히려 일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