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2가 장난이 아닌가 보더군요;;
어케 맥을 장만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오에스 엑스를 우격다짐으로 깔아야하나 싶기도 하고...
얘기가 옆길로 샜는데... 말이 나온김에 하는 이야깁니다만,
활발한 활동이란게 뭐 크게 다른게 있는게 아닙니다.
하다못해 4DFans를 보셨으면, 분명 보신분들이라면 내용에 대해 피드백을 하고 싶은 분들이
많을 줄로 압니다. 그런데 집필진이 그 자기 시간 쪼개가며 내용 채워주신 분들이
허탈감이 드는건 뭐냐면, 피드백이 전혀 없다 게시판 등에 한마디도 안올라온다 라는 이야깁니다.
뭐 그나마 메일로 리플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잘 보겠습니다 해주시는 분들은 양반입니다.
제가 정석님이나 길동님을 대신해서 지금까지 몇분인가를 보내드렸는데,
몇몇분은 받아만 가시고, 일언반구 인사조차 없습니다.
심지어는 요청 하셨는데? 얼래? 수신확인을 안하십니다.
며어~~~칠이 지나도록 말입니다. 이런 분도 보았습니다.
이런 분들은 솔직히 다른 모든 걸 떠나서, 인간적으로 성의가 부족한거 아닐까요?
솔직히 저도 가입한지 오래됐지만, 유령 회원 벗어난지는 얼마 안됐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C4D를 사랑하고 뭔가 해보고 싶은 각오라면, 여러 유저분들과
발맞춰 호흡하고 활동하는 것 만큼 빠른 길이 없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경험요. 오프에서도 뵙고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97년도 부터 5년여 동안, 넷츠고 CG동호회 [비주얼아트]와 [그래픽마을]에서 활동했고,
5만여명 회원 이끌고 대표직도 수행해봤네요.
길동님은 저를 단번에 알아보시더군요... 당시 아이디까지 기억하시고;;; ㅋㅋ;;;
자꾸 얘기가 산으로 가는군요. 강호동도 아니고... ㅋㅋㅋ;;;
저도 이번에 집필에 참여한다고 했다가, 마감에 치여서 지금 난리도 아니지만 ㅋㅋㅋ;;;
과월호까지는 요청하시는 분들께 되도록 보내드리고는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정석님을 대신해서 이고요.
감사히 아주 잘 받았습니다.. 카이젤 블루님 ^^
카이젤블루님 말씀처럼 피드백은 만드는사람에게 아주 많은 힘을 줍니다..
저는 시네마지식에 대해서는 거의 일방적으로 수용하기만 할수밖에 없는 초보라 피드백 남길만한게 없지만 서도.. 앞으로 찬찬히 읽어 보고 생각나는것이 있으면 올려보도록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