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식물용 오브제를 간단하게나마 제작하여 사용하는 수준이었는지라, 그간 XFROG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쏠쏠하게 재미를 봤습니다만...

늘 답답했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튜토리얼 몇개보고 일정한 패턴으로 브랜치를 작성해서 간단간단한 작업만 해오고 있던터라, 늘 XFROG의 원리가 궁금하더군요.

원리만 알면 식물용 오브제나 뚝딱해치우는 한계에서 벗어나 좀 더 광범위하게 유기물을 쉽게 제작할 수도 있지 않겠나 싶은데...

이게 수박 겉핥기식으로 대충대충 간단하게 늘 하는것만 하다보니 한계의 벽에 닿은듯한 기분입니다.

조금 더 심층적으로 공부하고 싶은데, 추천해주실만한 강좌나 Branch, Phyllotaxis, Hydra, Variation, Cuvature, Tropism, Branch Deviation의 상호관계와 작동원리에 대해 원본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아신다면 도움을 청해볼까 하고 글을 남겨봅니다.

아~

너무 어려워서, 해골이 아작날 지경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