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캐드의 플러그인인 맥슨폼은 아키캐드에서 작업할 수 없는 건물외곽의 유기적인 전체 형체들 즉, 건축물중에서 형태가 묘연하게 생긴 것들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아키캐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별도로 맥슨폼을 구매하셔서 설치 후 사용하시게 되는데요. 아키캐드는 건축 캐드 제품이기때문에 시네마4D와 같은 폴리곤 모델링이나 랜더링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중 모델링 파트를 보안하기 위해 제작된 맥슨폼은 아키캐드에서 작업하신 모델을 (맥슨폼이 같은 시스템에 설치되어 있을시에..) 다이렉트로 시네마4D와 동일한 인터페이스인 맥슨폼으로 연결합니다. 연결된 모델을 맥슨폼에서 디포머 작업을 하시게 되는거죠.. 맥슨폼은 시네마4D이기때문에 .c4d 파일로 저장하실 수 있으며, 저장하시지 않고도 바로 변형된 모델을 아키캐드로 넘기실 수있습니다. 단, 이는 시네마4D의 많은 기능중에 모델링 부분만을 강조하여 제작된 제품이기때문에 주로 오브젝트 모델링툴, 폴리곤 변환, 디포머등의 기능 위주로 사용하시게 될 것입니다.
또한 길동님이 말씀해주신 아키캐드 exchange for C4D 제품은 아키캐드에서 취약한 랜더링 부분을 개선하고자 하는 플러그인으로 이는 일종의 트랜즈레이터라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이는 물론 랜더링 뿐아니라 시네마4D 그대로 구동할 수 있는것이 장점입니다.
이 제품은 우선 시스템에 아키캐드와 시네마4D 제품이 설치되어 있으셔야 합니다. 별도로 exchange for c4d를 구매하시어 아키캐드와 c4d 두 제품에 플러그인으로 설치를 하신 후 아키캐드에서 2D, 3D 모델링을 하신 파일을 3D 쉐이딩 모드로 전화하여 .ac4d 라는 포맷으로 저장하실 수 있습니다.
이 포맷을 시네마4D에서 오픈합니다. 그리고 기존 c4d 처럼 랜더링을 하실수도 추가적인 모델링을 하시거나 애니메이션을 하시거나 자유자재로 사용가능하십니다.
exchange for c4d는 명령어 하나로 아키캐드에서 사용하셨던 머트리얼에 대한 정보를 C4D 에서 오픈하실 수도 있습니다. 라이브러리도 물론입니다.
아키캐드의 자체 플러그인 제품인 랜더러등도 있지만 퀄리티가 떨어지기 때문에 c4D와 연계해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해 안되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02-598-1623 담당자 김은주에게 연락주시면 더 자세히 알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