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이 영 시원찮습니다.
오로지 기억을 더듬어서 만들다보니.. ^^
오래전입니다. 93년인가 4년인가 코엑스에서 알리아스 관련 행사에서 본 물건인데요.
콘트롤러 같았습니다.
당시 아티스트(?)가 알리아스 스케치북 같은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2D 렌더링을 시연하고 있었는데요.
믹서의 노브처럼 저렇게 생긴(실제로는 훨 멋졌음. 제 기억력의 한계ㅠㅠ) 물건으로
노브를 돌려가면서 브러시의 크기를 조절하거나 기타 설정을 하더라구요.
당시만해도 웍스테이션 급에서나 그런 장비가 있었던거 같은데요.
가끔 포토샵이나 그래픽을 쓸때마다 저런 툴이 있음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하곤 하지요.
그냥 궁금해서 여쭙니다.
저걸 뭐라고 부르며 정확히 머하는 물건인지요..
참 오래도 참아왔네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