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취업을 준비중인 25살 학생입니다.

전역을 한 후에 3학년이 지나 이제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취업을 준비중입니다.

시포디라는 프로그램을 3학년 1학기가 지나고 처음 접했는데 3D작업을 하는 것이 너무나도 재미있고

진로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하여 혼자 유튜브도 보고 디지털튜터도 보며 공부하고 시간이지나면서 

느낀점은 제 실력이 너무 초라해 누구에게도 보여주기 무섭습니다. 이력서 한장 내지도 못하겠고

포트폴리오를 만들기에는 어떤 주제로 만들어야할지 과연 내 포트폴리오로 취업이 될지 너무 무섭습니다.

막상 뭔가를 만들어 보겠다는 생각을 해도 두려움이 먼저 생각을 잡아먹어버려서 처음 프로그램을 배웠을 때처럼

그런 열정을 가지지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지만, 제 주변에는 3D쪽 취업을 한 사람들이 없어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제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가늠도 못하겠고 뭔가...지친 느낌? 공부를 혼자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느꼈는데

취업도 혼자 힘으로 하려니 무엇부터 해야할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어디다가 얘기할 곳이 없어서...이렇게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