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메오에서 강의를 구매해서 보던 중에 궁금한 점이 있어서 여쭤보려고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x프레쏘에 관련된 건데요. help를 봐도 이해가 갈듯..말듯해서 유저분들께 확실한 답을 얻고자 합니다!
이게 강의를어떻게 첨부를 해드릴수가 없어서 ㅜㅜ 이렇게만 보여드려야 할 듯 싶은데요.. 일단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위의 이미지를 간단하게 일단 설명을 드리면
1. R1이라는 전체그룹이 있는데 이 그룹은 도로위에 자동차가 달리는 오브젝트를 모아둔 그룹입니다.
2. 이제 R1을 복사해서 R2를 만들어서 자동차가 달리는 모션은 똑같고 path만 새로운 스플라인으로 교체하기위한 작업과정입니다.
3. 그 작업과정을 편하게 하기위해 엑스프레소를 사용한 이미지입니다.
그 중에서 x프레쏘를 이용한 과정이 궁금한데요, 저 path에서 오브젝트노드를 꺼내 나간것이 rail(인스턴스),pillars(클론),path instance(인스턴스),클로너(클론),클로너1(클론) 으로 연결이 되있는데 무슨 뜻인지 궁금합니다.
그냥 제 느낌으로는 "path라는 오브젝트가 연결되있는 모그라프들에게 항상 적용된다?" 라는 뜻인거같은데.. 약간 조금 더 디테일하게 설명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가지 더 궁금한 것이.. help를 봐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 ㅜㅜ 오브젝트노드를 클릭하면 어트리뷰트창에 레퍼런스모드가 나오는데 강의에서 유즈 스타트 포지션으로 설정을하더라구요. 레퍼런스 모드의 세가지 기능이 각각 어떤걸 뜻하는지도 말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스샷의 씬에서는 path 스플라인을 5개의 오브젝트에 지정을 해줘야하는 구조로 보입니다.
따라서 스플라인을 오브젝트를 복사할때마다 5개의 오브젝트(클로너, 인스턴스....)의 해당 옵션에 매번 바꿔줘야하는데 저런식으로 하면,
path 스플라인이 알아서 5군데에 연결된 옵션에 자동으로 적용되게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그룹안에 있을땐 XPresso 를 쓰지 않아도 알아서 그 구조가 유지됩니다. 복사를 해도 그 안에서 서로 적용된 관계까지도 유지가 된다는거죠)
레퍼런스 모드는
오브젝트 노드는 오브젝트를 대신해주는 케이스 같은겁니다.
그 케이스 안에 들어간 오브젝트를 어떻게 찾아가도록 할것인지를 정하는 방식입니다.
엡솔루트는 절대위치값으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00 번지 2층, 이런식이기때문에 XPresso 태그가 어디붙어있든 해당 오브젝트를 오브젝트노드안에 담을수있습니다.
반면, 릴레이티브는 상대위치값으로, 우리 옆집, 철수내 앞집, 이런식으로 기준을 잡고 그 기준에서부터 따지는 방식이라, XPresso 태그가 위치한 곳이 기준이 됩니다.
Use Start Position 은 릴레이티브방식의 다른 표현인데 이 그룹 맨 마지막 것, 이 그룹의 바로 위의 부모, 이런식으로 오브젝트를 찾는 방식이 조금 달라지는 것입니다.
결론은 Use Start Position 은 프리셋을 만들거나할때 특정 구조를 유지하고 그 구조안에서만 작동하게할때 만드는 거라고 보면됩니다. 보통은 안써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