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자인과 4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꾸벅=33
말이 4학년이지, 아직 이거저거 미흡하기 짝이없습니다만..
요즘,  cinema4d  라는 녀석을 처음으로 만나서, 처음으로 영상을 작업해봤습니다.
제가 추구했던 스타일은. 2d  와 3d의 중간쯤 되는 이미지라서, cinema4d 로 단순한 이미지를 만드는..
뭐 그러한 작업이었습니다.

3학년때 수업에 마야를 잠깐 다룬적이 있어서.
어렵지 않겠거니 했는데, 역시 3d는 부지런하지 않으면 잘 해내기가 어렵더군요
ㅠㅠ 겨우 과제를 완성해서 내기는 했습니다만,,
거의 매일매일 붙들지 못한지라. 일주일에 이틀정도씩;;

아. .교수님은 왜 열심히 안했냐고 하는데 저로썬 3d툴로 무언가 만들어냈다는 것에 대해
나름대로 성과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쨌든 공황상태네요..;;
너무나도 쉬운것을 오래끌었다고 하시는데..
전 시작이 너무 어려웠다는 -_ㅠ 사실 맞는말이죠;; 매일매일 꾸준히 안했으니;;

사실 몇달전부터 해야지 해야지 벼르고만 있었는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도 모르겠고;
음.. 물어보는게 쑥쓰러워서.. 사실 여기의 화목한 이미지에 머리를 드리밀기가 여간 쑥쓰러워서 말이죠..;;
며칠전부터 질문도 올리고 그러고 있는데,
다들 친절하게 대답해주셔서 놀랐습니다. ;ㅁ;

(특히. 개털님 너무 감사해요!!)

여기 계신분들은 초보분들 보다는 다들 월등히 잘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기초적인 질문을 이거저거 물어봐도 괜찮을까 하는 괜한 걱정이 생겨서 말이죠..;;

(두서없네요 얘기가 참...)


꾸지람도 들었지만; 저는 나름대로 챙겼다 생각하기에
계속 정진하려고 하니.. 많이많이 도와주세요..ㅎㅎ (머리부터 쑥- 드리밀고 있습니다. ㅋㅋ)
:)

참. 씨포디 하나도 하기 어렵다고 하시겠지만.
마야랑 같이 하는것도 도움이 될까요?
마야는 기초적인건 알고 있는데, 방학때 마야를 다시 기초부터 배울 기회가 생길 것 같아서요.
그렇다고 씨포디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만..음..

아.아무튼 자주자주 글 남기겠습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