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 파이널렌더에 관심을 가져주시는분들이 많아지는것 같아 힘도 나고 기분도 조아지는 정모였습니다.
준비부족과 설명능력부족으로 제게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 정모였습니다.
결국 준비해간것의 1/10도 설명하지못했네요...ㅠㅠ
좀더 제가 준비를 잘했다면 그런일은 없었겠지요..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리고,
오프로 많은 토론의 시간도 가져보아야 겠다는 욕심도 생기는군요.

우선 파렌에대해 기대하고 오신분들에게는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지 못한점에 대해서는 깊은 사과드립니다.

파이널렌더가 계속관심을 받는것은 아무래도 어드밴스렌더의 gi부부때문이겠지만,
gi라는 것이 어떤 특정 상표의 렌더러가 아니라 라이트기술에 대한 포괄적인 이론이 필요한 분야라
하루 몇시간의 트레이닝만으로는 제대로 활용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아울러 변명이겠지만, 늦게나마 뒤를 추스려 생각해보니 오신분들의 열정만큼 제가 해드린게 없어서
너무 아쉽고 미안할 따름입니다.

담달 정모에 파이널렌더가 일정에는 없지만
매달 정모에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해 계속 자료를 준비해서 파렌에대해 계속 소개해드릴려고 하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아침부터 정모준비를 위해 프로그램설치와 강의실준비를 위해 동분서주해주신 김낙권교수님과 제자분들
에게 감사드리고, 휴일날 졸린데도 불구하고 아침에 불려나와 군말엄이 고생해준 황상현군,초보사마
매달 먼길마다않고 오시는 정석님과 준비해주신 수옥님,철흥님,멧슨님등 운영진 여러분과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