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볼땐 바디를 저렇게 에반이나,거뭐죠..일본만화 가이버인가.. 암튼 그렇게 디자인 컨셉 잡을거면
최소한 얼굴도 바디에 맞게 변형시켰어야합니다.. 물론 기사에도 나왔듯이 예전 태권브이에 기대는 면 때문에 그랬다면
기본 디자인을 바꾸지 말았어야합니다.. 예전의 태권브이 바디에 약간의 디테일만 섞는게 나을뻔 했습니다...
특히 배부분은.. 좀..
로못 구동시스템의 최종진화형이 현세대의 실린더와 모터구동에서
생명체의 전기펄스에 의한 수축과 이완에 따른 근육조직으로의 변화는 어쩜 맞는 발상일지도 모르죠.
근접 격투 무술이 주 전투방식이라면 어쩜 더 ...
근육구동계를 가장한 모터구동계에서 벗어나질 못하니 어색할 수 밖엔 없네요
좀더 외형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내형적인 디자인에 공을 들였으면 자연스러웠을 듯 하네요..
인체해부도를 추천해 주어야 할거 같아요
그보다는 태권브이 프로젝트를 보고 있으면 왠지
하늘만 보고 모래위에 성을 쌓고 있는거 같은 기분이 ..
실제로 유연한 움직임의 무술을 하는 로봇이라면 이런 모습이 당연할 수 도 있겠죠. 하지만 문제는 영화이니 사실 좀 실제로 그렇게 못움직일것 같다고 해도 멋진디자인을 더 중요시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면에서는 아쉽지만 사실 로봇 디자인보단 영화의 내용이 더 걱정되네요.
디자인 좀 잘 하지...보고싶은 맘이 딱 사그라지네.
머냐 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