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독교적인 특징상..
아주 소수의 몇몇 교회와 교파를 빼고는 머 별차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교회나 교파가 갈리는 건... 사실상..
교회 내외적인 정치적인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교파별 차이가 별로 없다는 것도한국 교회의 큰 특징 중의 하나입니다.
잠깐 정리해드리저..
유대교 : 다아시저? 지저스는 보통 위대한 선생 혹은 종파의 지도자 정도로 인식합니다.
구교 : 정교회와 로마 카톨릭으로 나뉩니다.
결혼 못하는 성직자는 로마 카톨릭에만 있는 제도입니다.
로마 교황은 사도 베드로의 후계자로 인정 받는 거구요.
카톨릭 성직자인 신부는 죄 사함이나 기타 여러가지에서 지저스의 권한을 위임 받은 존재입니다.
수녀와 수도사는 신부와 동격이 아닙니다. 이부분 오해하시는 분 많더라구요.
개신교 : 종교혁명으로 생긴 종파들이고 구교와 구분됩니다.
원칙적으로 성직자인 목사 (신부라고 부르는 곳도 있습니다)는 일반 평신도와 다른 것이 없습니다. ^^
개신교 교파는 루터파, 칼빈(칼뱅)파, 영국국교회, 침례교, 감리교 등이구요.
칼빈파는 여러 이름이 있습니다. 프로테스탄트라는 말이 바로 칼빈파를 지칭하는 거 였구요. 우리나라에서는 장로교라고 불리우고 프랑스에서는 위그노라고 불렀었습니다. 영국에서는 청교도라고 교과서에서 적고 있지요. 지금은 개혁교회라는 이름으로 통일해서 부르고 있습니다. 종교혁명에서도 그랬지만 정치적으로도 칼빈파는 개신교 안에서 좌파로 분류됩니다.
영국 국교회는 우리나라에선 성공회라고 부릅니다. 요즘 영화 소재로 자주 등장하네요. ^^
우리나라에서 생긴 교파가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은 성결교 입니다. (일제 시대를 겪은 오래된 교파지요..)
순복음 교회는 원래 교파와 상관 없는 교회인데 이제 하나의 교파를 이루고 있습니다.
(대학과 언론도 소유하고 있지요... ^^)
우리나라에만 있는데 교단하고 별상관 없는 이른바 독립 교회들이 있는데요.
원래 순복음 교회가 그랬는데... 지금은 아니라고 해야겠네요. 사실 이부류가 굉장히 많습니다.
사이비라고 불리우는 종파가 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 몰몬교, 통일교 등이지요. 하지만 지역에 따라 정통 개신교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교회만이 가지는 특징을 살펴 보지요.
1. 우리나라 기독교는 여러 개신교파의 혼합주의적인 특징을 띠고 있습니다.
교파를 불문하고 교회에서 장로, 집사 같은 직급은 칼빈파의 것을 차용하구요. 속회, 지역회, 구역 같은 것은 감리교의 것을 차용합니다. 좋은 것만 딴다고 봐야하지요. ^^;;
2. 우리나라 기독교는 극히 소수를 제외하고 탈 정치적 색채를 띠고 있습니다. 그게 맞지 않냐구요? 독일, 스위스 같은 기독교의 나라에서 기독교 정당이 있고 집권을 하는(했던) 주류입니다.
3. 우리나라 기독교에만 있는 제도가 있는데 새벽기도회, 수요예배, 일요일의 수차례 예배 등등 이지요. 우리나라 대부분의 기독교 성직자들은 참 피곤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보통 기독교 전통에서는 일요일 정오 예배 한번 뿐입니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목사님들이 직업을 여럿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우리나라 기독교의 일반적인 종교 행태는 한국의 전통적인 샤마니즘하고 결합한 행태를 보입니다.
이 정도가 일반적인 이야기들이구요. 다른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정모에 나오셔서 저한테 말 거세요. ^^
달산님의 행동에는 어떤 이유가 담겨있겠지요.
친인척이 교회에 너무 빠져서 안좋은 결과를 초래했다거나. 실제로 직접 일을 치르셨거나..그 외에 어떤 이유가있겠지요
저도 불가의 자애와 정신수양의 자세는 높이 사는 바입니다.뭐 국가의 정세가 그렇게 흘러간 이유도 있겠지만은 임진외란 이후로 불가의 사람들은 중생을 등지고 자기수양에 들어가서 실제적으로는 중생구제나 사회전반에 거의전무하다시피 되어버린게 사실이지요.
반만년 역사동안 저질민족이 그래도 어느정도 순화되었던건 기독교의 힘이 크지 않았었나 싶습니다.
헌데 지금은 너무도 많이 타락을 해버렸지요. 정보에 의하면 일본보다 사이비 종교가 많은 나라가 한국이라고 하더군요
..의지할데 없고 고통스러운 삶의 그나마 위안처가 되어 주어야 하는데.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저희 교회도 두파로 나뉘어서 서로 싸우고 헐뜯다 결국은 얼마전에 반이상의 사람이 다른 곳으로 옮기더군요.
..역시나 천성은 못버리는구나.." ㅋㅋ 라고 생각했습니다
순복음은 미국의 오순절파를 뜻합니다.
오순절파의 특징은..
성경에도 있듯이..
예수님이 돌아가신후 마가다락방에 모여 기도를 하다가 성령을 받아..방언을 하고..
특징은 통성기도(큰소리로 기도하는..), 방언, 성령등..영적치유에 대한 부분이 많은 교파와 차이였지만.
그래서 초창기에 이단이라는 취급을 많이 받았습니다.
현재는..예장이나..감리교나..많은 곳에서 통성기도와..영적치유에 대한 부분을 받아들이고 있죠.
..
순복음여의도교회에 대한 유감이 많은것에 대해 뭐라고 딱히 변명을 하기가 그렇습니다.
법적으로 문제가 되면 법적으로 처리하면 되는것이고..
그외것에 대해 왈가왈부하는것은 그만의 사정이라 봅니다.
종교적 커뮤니티는 그렇지않은 사람들이 생각하는것 처럼..단순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해할수 없는 면들이 많죠.
일반사회의 규범과 상식으로 맞추어 생각한다면 많은 문제라고 할수있지만..
그들만의 룰에선 사회규범을 벗어날수도 있다는점이죠.
그래서 종교라고 할수있고요.
^^
신문사는..조민재씨가 원래사장님 사위입니다. ^^ 정략결혼이든 뭐든..부모님이 좋아서 결혼시킨것이고..
어떻게 되었든..
대학교는 원래 신학교가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몇십년된 오래된 신학교였고..충분히 대학교로 승격?될수있는 조건이 되었기 때문에 대학교가 된겁니다.
그리고 많은 문제가 되는 사단법인교육의 비리문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지원을 받으면 받았지..등록금으로 딴짓거리 할문제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최근들어 많은 분들이 교회들의 세금문제를 문제시 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분명히 팩트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탈세한다 느끼는 세금보다도..더 많은 돈들이 사회 기부와 세계기부금으로 쓰이고 있다는겁니다.
선교자금이 어찌 되었건..못사는 아프리카나 외국의 구호물품..자금으로 쓰입니다.
그리고..
원래 종교단체의 세금이 면제된 부분이지..그것을 탈세라 치부하면 잘못된겁니다.
..
내도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그것을 낸다고..기존의 선교사업에 쓰였던 돈이 절감된다고 보진 않습니다.
문제는..
돈많은 부자교회보단..
돈없는 가난한교회가 많다는 거죠.
교회 세습문제는..ㅠㅜ
뭐라 말할수는 없습니다.
일반인들이 이해하기가.
조용기목사님에 대한 성도들의 신뢰?가 거의 성경에 나오는 선지자급이기 때문에..
세계적으로..선지자취급을 받을 정도로 영적인능력이 뛰어나신분이라..
이 부분은 교회내의 문제로 맡겨야 한다고 봅니다.
몇몇..성직자(목사,전도사님)들은 불만은 가질수도..-.- 있을까?싶네요..
대부분..조용기목사님의 능력?을 믿고 오시는분들이 많은지라..
이해가 안되겠지만..
병원에서 사형선고 받고..
죽었다 살아난 사람들에겐..(많은 분들이 체험신앙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모이죠)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조용기목사님의 존재는..
전부라해도 과언이 아닐만큼..큰 존재입니다.
원래..은퇴하셨다가..교회에서 다시 모신겁니다.
제가 알기론..은퇴하셨다고 들었는데..
언젠가 다시 당회장이 되셨더 군요.
그래서 여기저기 수소문하니..교회내에서 다시 모셨다고 들었습니다.
..
여하튼..나름..설명을 드렸지만
알고있는 입장에서 드린겁니다.
일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린것이고..
-.-
사회적으로 우려되는것은..
개신교가 특정 시민단체에 의해서 반사회적인 부류로 치부되는것이 안타까울뿐입니다.
근대화는 물론..현재까지
개신교단체들에 의한 사회이익은 말로 설명을 할수가 없을정도로 큽니다.
사회봉사는 물론이고..기부문화등등..
아직까지..
많은 부분의 사회구제를 종교단체..개신교에서 그 부분은 담당하고 있습니다.
..올바른 사회를 위한 시민단체라면..무조건적인 비판은 삼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 하지만..
그들은 사회단체라기 보단..반개신교단체라고 봐야겠죠.
이름은 여러개지만..실직적으로 토론에 참여하는 사람들..
반개신교단체입니다.
다른데도 아니고... 하필이면 여의도 순복음 교회... 쩝...
엄사장님 고민되실듯... 당장 뭔 수가 있는건 아니지만... ㅤㅉㅡ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