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들이 머리를 묶지 않고 수업을 해 답답함을 느낀 남자선생님이 머리를 묶고 좀 다니라고 다그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고생들은 말을 듣지 않고 머리를 풀어해치고 다녔다. 그래서 남선생은 "너희들도 얼마나 답답한지를 직접 느껴봐" 라며 가발을 쓰고 수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