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간하면 가만있으려고 했습니다만.

by 카이젤블루 posted Apr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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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014723하도 어이없는 결과가 나오길래요.

그래도 설마설마 했습니다.

저는 그제 잠들기 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을 조금이라도 믿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할 수 있을거다. 그래도 젊은(?)넘들이 생각이 있겠지. 했습니다.

투표하고, 잠깐 미팅 좀 하고, 추적추적 내리는 빗속을 걸어 들어오면서도,
그래도 뭔가 "희망적 뉴스" 내지는 반전을 기대해봤습니다.

......

생각은 얼어죽을, 개뿔이 있어. 반전은 귀신 씨나락이고...

링크 가보시면 어느 블로거의 모친과의 대화가 나옵니다. 한번씩들 읽어보시고요.

......

앞으로는 내 앞가림이나 해야겠고, 기회가 닿으면 이민이나 노려봐야겠습니다. 진짜로요.
나라가 절단이 나든, 사단이 나든, 콩가루가 되든 내 알바 아니고요.

이제, 대운하니 건강보험 민영화니, 국회 통과~ 에헤라 디여~는 시간 문제네요. 절로 욕이 나오네요 아주...

......


비 아직도 오나... 갑자기 산책이 하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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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is a good thing...
...maybe the best of things.
And no good thing ever dies."    영화, "쇼생크 탈출" 中, Andy의 마지막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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