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248.e.akamai.net/7/248/2041/1411/store.apple.com/Catalog/US/Images/mb110_125.gif오전내내 여러가지 특히 누군가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로 머리가 지끈 지끈 심장은 두근두근....
열불이 나 정신을 못차리겠더라구요.

커피를 타마시니 속만 쓰리고..... 어떻게 이 스트레스를 풀어야 하나 고민고민 하던 차에 택배기사가 저를 찾더군요.
그러고 보니 몇일 전에 주문한 애플 키보드가 택배로 도착한것이 었습니다.

포장된 모습을 보니 여느 키보드와 다름없는..... 아니 더 못한 모습의 상자였습니다.
애플이 이럴리가 없는데.... 하고 상자를 뜯어내니.... 아니나 다르까... 하얀색의 키보드 패키지가 나오더군요.

조심스래 뜯어보니 알루미늄으로 된 키보드를 보는순간 아침부더 저를 억누르던 스트레스가 한순간에 날아가 버리더군요.
후후후 역시~! 애플이야.... 이말 밖에는 안나오더군요.

이러고 보니 다음번엔 무선키보드 마우스도 질러볼까하는 마음이 새록새록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