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파란입니다. 1년동안 데이트 한번 없이 돈을 모으게 되다보니
수고한 저에게 작업용 pc 하나쯤은 선물해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쿼드코어로 렌더링 돌리던게 너무 답답해서 이번에는 한번 헥사코어로 맞춰보자! 는 생각으로
헥사코어를 선택하고, 맞는 소켓의 메인보드를 선택하고, 그러고다 보니 DDR4 램을 쓰게되고,
4K 작업[을 언젠간 할테니] 대비 하드 용량도 넉넉히, Unity로 실시간 렌더링[맞나요?]쪽도
공부하고 싶고, 뷰포트도 원할히 쓰고싶으니 그래픽 카드도 넉넉히, 남자라면 수냉쿨러지..!
했더니 이렇게 나왔습니다.
근데 가격을 보면 볼 수록 호구 인증을 하는 기분이 들어서, 제가 어떤 부분에서 실수한 건지 여러 분들에게 여쭙고 싶습니다.
순수 렌더링만 고려했을때는 밑에 게시판에서는 제온쪽으로 구매해서 렌더팜을 꾸려라, 는 의견들인데
그 정도까지 하드웨어를 만지는 실력은 아니여서요.
여기서 어떤 것들을 칼같이 깎아내야 할까요? 최 우선 희망 사항은 렌더링-코어 갯수입니다.
전 도움은 못 드리고... 축하만 드립니다.^^
새차 사는 기분이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