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정모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막판엔 도망가다 싶이해서 집에 들어갔는데..
더 남아있다간 집에서 쫒겨날것만 같아서리..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늘쌍하는 정모지만 최근에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뇌의 메모리 한계인지 몰라도 점점 유저분들의 아이디 익히기가 힘드네요.


일단 정모를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장소를 마련해 주신 [수옥]님에게 감사드립니다.

뒷풀이의 황제 답게 뒷풀이를 원활하게 진행해주신 [맷슨]님..

늘 고민과 노력으로 땜빵하시는 우리대장 [정석]님

걸걸한 입담으로 청중을 휘어잡는 [이단비]

오랜만에 다시 강의 하시라 고생하셨던 [초보사마]님..역시 녹슬지 않았어요^^

조금 늦었지만 바쁘신와중에 오셔서 시네마의 숨겨진 보석인 애니메이션에 대한 강좌를 진행해 주신 [피]님

항상 미안할 정도로 준비를 많이 해오시며 여러 여성유저들에게 인기도 최고인 [판근]님(앞으로가 걱정이네...맨디님)

항상 저에게 구박받으면서도 꾸준히 들러붙으면서 도움을 주는 [철흥]

세세하게 챙겨주며 많은 도움을 준 [박씨]

늘쌍 불편한데 불구하고 끝까지 쫒아다니면서 굳굳하게 자릴 지켜주는 "지각대장" [카이젤]

사진찍느라 고생하신 [우라미]님..술은 좀 드셨습니까?..


이외 여러 모로 도움을 주신 여러 유저분들과 주말에 바쁘신데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 주신 유저분들..

다들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제 규모도 점점 늘어나갈거고..많은 유저분들도 새로 가입하시고..
점점 운영진은 바빠질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사이트는 여러분의 사이트라 생각하시고 서로간에 많은 도움주면서 땃땃한 분위기 계속 이어,
앞으로 20주년을 목표로 나아갈수 있었으면 합니다.
조그만 도움이 받는분에겐 큰 도움이 될수 있음을 잊지 마셨으면 합니다.

다들 한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