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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새해를 맞이하여..

졸업한다고 듬북듬북..주신 새뱃돈들을 -_- 받아서

지갑에 잘 간직했는데..

지갑을..ㅡ.ㅡ); 모르고 집에 놔두고 학교를 갔는데.

다시 집에 오니 없더라구요..-_-;

아버지께서 분명히 제 지갑이... 아무때나 굴러다녀서.

제 책상위에 놔두셨다고 했는데..

아무리 제방과 다른방을 뒤져도 보이질 않네요..ㅠ.ㅠ

미스테리입니다.. 집에는 아무도 온사람도 없고..;;

부모님만 계셨는데.. 지갑이 쏙~~ 하고 사라졌더라구요.

아~~ 도둑이 들어서 제 지갑만 쏙~~ 훔쳐갈일은 없을꺼구..-_-;

참 미스테리입니다... ㅋㅋ
  • ?
    늦깍이 2008.02.16 19:38
    사실 사각이라는것이 있죠....

    혹시 안입는 옷 바지 뒷주머니 같은 곳에 넣어두면 아무리 밖에서 찾아봐도 마치 없는 것 같기도 하죠....

    또 책상 옆 틈.... 이런데 잘 안빠질 것 같죠?.... 잘 빠집니다.... 책상을 완전히 드러 내서 찾은 경우도 종종 있고요....

    컴퓨터 옆 선이 마구 엉켜 있는 그 부분 집중적으로 찾아 보세요....

    난 어제 지하실 하수도 구멍으로 차열쇠가 떨어지는 마치 영화 프레데터와 에어리언2에 나오는 장면을 연출 하기도 했죠....

    고무장갑끼고 가뿐히 건져 내는 웃지못할 사연이 있었죠^^

    잘 찾아 보세요...

    그래도 아니다 싶으면 얼릉 신고하세요....

    주민등록 도용 당할 수도 있으니까요....
  • profile
    슈퍼맨 2008.02.16 19:38
    그믐달이 떠는 날을 정해, 몸을 청결히 하고 변기 앞에서 성심성의껏 빌다보면, 신령님이 나타나셔서 지갑 3개를 가지고 흥정을 하십니다.
    금지갑, 은지갑, 가죽지갑을 들고 나오시는데, 잘선택하시길...
    가끔 신령님 분장을 한 귀신이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주로...
    빨간 지갑, 노란지갑, 하얀지갑을 가지고 나온다는 소문이...

    넘 썰렁했나?
    ㅎㅎㅎ...

    어쨌든 집안에서 잃어버린건 엥간하면 10년 이내에 찾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사할때 말이죠...
  • profile
    전우열 2008.02.16 19:38
    ㅡ.,ㅡ 10년 이내... 그럼 분실신고를 해야하는건가요;;;;

    분주하게 움직여 봐야겠네요..ㅠ.ㅠ

    아 찾을 듯 말 듯 하니까..;; 이래도 저래도 못하겠네요.ㅋㅋ
  • ?
    유재남 2008.02.16 19:38
    안타깝네요. 저두 아주 예전에 그런 기억이....
    근데.. 결과가 어땠는지는 기억이 전혀 않납니다 ^^;;
  • ?
    유지 2008.02.16 19:38
    나중에 찾게되면 횡재한 기분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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