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x회사 인턴으로 근무 중입니다.
회사에서 보면 fx팀의 경우 후디니를 사용하시던데
모션그래픽 영상 제작에 있어서
파티클을 주로 활용할 때
시포디의 thinking particle, emitter와 같은 기능이
후디니와의 어떤 점이 다른가요...? 만약 파티클을 주로 활용할 계획이면
후디니를 배워야하는건가요 ? 아니면 그냥 툴 적인 차이일 뿐인가요??
명확하게 아는게 없어서 질문이 좀 애매한 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후디니라는 프로그램이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은것 같기두 하구요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ㅠ
그러면 후디니에서 파티클을 사용하게되면
영상 제작시 시포디와의 연동은 어떻게 되는가요??
따로 뽑아서 합성을 잡아줘야하는 건가요?
아니면 export로 서로간에 연동이 가능한가요??
보통 합성을 따로합니다. 한번에 랜더를 거는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어요.
C4D에서 카메라, 애니 작업후 FX작업을 추후에 하게 되는데, C4D Alembic과 FBX가 후디니와 이상하게 잘 맞지 않아서..
마야로 한번 건너가서 정리후에 다시 후디니로 넘기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이젠 그냥 마야로 작업을 ㅠㅠㅠ)
만트라로 랜더 후 합성하는 과정을 거치죠.
만약 파티클만 뽑아서 시포디로 넘겨야 할 상황이라면 Alembic포맷을 이용하면 넘어오는건 잘 됩니다.
플루이드 매쉬도 잘 넘어오구요.
단, 넘어오는데만 의미를 두어야 합니다.. ㅠㅠ
아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후디니 파티클은 너무도 강력해서 Ice 외에 따라갈 툴이 없습니다.
but 그러나 국내실정에서 vfx가 후디니까지 필요한 부분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하고요.
대부분 크라카토아나 퓸으로 해도 충분한 정도로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시포디 씽킹은 한물갔고 안하셔도 될것입니다. 대체할만한것이
시포디 크라카토아나 x 파티클인데. 아무래도 이쪽에 노하우가 별로 없어서 배우기 힘겨우실겁니다.
걍 후디니 하시는게 좋을것이라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