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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그룹의 원래 취지와는 핀트가 어긋난 문의인지라, 다소 망설임이 있었습니다만...
 
이곳의 여러 고수님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실례를 무릎쓰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혹시 성격에 맞지 않다고 판단 되시면 가차없이 지워 주셔도 무방합니다.
 
아울러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새벽에 갑자기 SD 편집보드에 이상이 생겨서 온갖 방법을 동원해 봐도, 살아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업체측에 AS 문의를 했더니만, 유상 처리가 된다고 해서, 차라리 SD 편집보드에 돈을 들일바엔, 일전부터 계획해왔던 HD급 카드를 구매하는것이 보다 현실적이겠다 싶어 관련 제품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먼저 사용목적과 원하는 사양은 기본적으로 윈도우즈 기반의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할 예정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파이널 컷 프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HD-SDI 단자를 이용하여 HD 영상의 입출력, HD영상의 SD급으로 다운레이팅, 아날로그 입출력 지원, HD 컴포넌트 입력 가능, DVC Pro HD 지원, 맥과 PC에서 무리없이 사용가능한 동일 하드웨어에서 다중 플랫폼 지원  등입니다.
 
이것저것 알아보니, AJA사의 Xena LHe, Black Magic Design사의 DeckLink HD Extream, Blue Fish 444사의 HD|Fury 정도가 적당한것 같은데, 상기에 나열한 제품이 제가 사용할 목적에 제대로 부합되는지가 궁금 합니다.
사양으로 봐서는 충분할것 같은데, 실제 사용해본적이 없는 제품들인지라 과연 투자해도 괜찮을지가 망설여집니다.
 
특히 Xena LHe쪽이 제법 마음에 드는데, 맥용으로 Kona라는 제품이 있다는것은, Xena는 다른 제품과 달리 윈도우즈와 맥에서 드라이버만 설치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윈도우즈용으로 특화된 제품인지도 의문입니다.
 
또한 HD IO 카드를 구매시에 기본적으로 살펴봐야 할 것들과 최근의 이들 장비의 추세 등 제품 구매에 관한 노하우를 알려 주셨어면 합니다.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08-01-09 13:01:18 질문과 답변에서 이동 됨]
  • ?
    늦깍이 2008.01.09 11:38
    이 분야에 대해 머리긴혀기님이 잘 아시더군요...

    나도 이 분야에 무척 관심이 많았는데.... 머릿속으로 상상만 할 뿐 써봤어야지.... 부럽습니다..
  • profile
    머리긴혀기 2008.01.09 11:38
    요새 새벽 부터 밤 12시까지 촬영이 이어지고 있어서...
    평상시와 다른 생활 리듬 때문에.. 도저히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어차피 카드를 달면..
    그 컴퓨터로 캡쳐를 받는 것인데
    카드를 여기서 빼서 저리로 달고 그러시려는 건지요?

    일단 머..
    어떤 플랫폼에서 카드를 설치해서 달던지..
    캡쳐하실 때 퀵타임으로 하시면...
    맥으로 가져와서 운용하시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io 카드들이... 퀵타임을 지원하고..
    퀵타임 10비트 논압축 코덱을 지원합니다.

    (물론, 이 거대한 파일들을 어떻게 맥으로 가져가느냐가 더 문제입니다.
    넷트웍 이외에 뚜렷한 대책은 없습니다. ^^)

    제시해주신 제품 중에서 제가 알기로 아범이나 맥이나 다 달 수 있는 하드웨어는
    덱링크 뿐입니다. ^^;;;

    블루피쉬 제품은 제가 맥에서 운용하는걸 본 적이 없습니다.
    직접 수입사에 문의해보세요. ^^;;;

    그런데. 현재 대부분 최신 HD 데크들이나 미디어들은 이런 io 카드를 거치지 않고..
    다이렉트로 연결되는 걸 지원하는 추세입니다.
    테잎 미디어가 아니라.. 하드 디스크 같은
    랜덤 억세스가 가능한 미디어가 주류가 되어가는 분위기구요.

    베리캠이나 P2 같은 파나소닉 장비들은 머 대부분 1394나 USB 2.0 으로 컴퓨터와 io를 합니다.
    (1394가 더 신뢰할만 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P2는 USB 2.0이 더 편하군요)

    소니의 대부분 최신 기종은 기본이 1394이던가.. 옵션으로 1394를 제공합니다.

    실제로 io 인풋이 필요한 포맷은 사실... 쩝쩝...
    소니 베타나 디지베타 이고
    io 인풋이 필요한 건 한물 간 포맷을 위한 장비라는 겁니다.

    가장 최신의 HD io의 경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비는..
    AJA의 io HD 인데요. 카드에 의존하지 않고..

    1394B 한줄로 맥과 연결되는 식입니다.
    덕분에 이동형이라서
    이 맥에서 작업하다가 저 맥에서 작업하다가 할 수 있습니다.
    (맥에서만 되는 안타까움이... 애플의 ProRes 422 포맷이 주 포맷이라서리..
    이건 파컷을 깔아야만 코덱이 인스톨됩니다 ^^)

    맥을 여러대 운용하고 계신다면..
    랙마운트에 데크와 스위치, 믹서 등을 설치해서.. 사용하는 레이아웃 말고..
    필요한 사람이 들구 가서.. 작업하는 형태를 지향하는
    HD io를 권하고 싶습니다. ^^

    요즘 HD 데크들도 이동성을 고려해서 하프랙이 많습니다.

    444는 별로 의미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대부분 HD 카메라가 디지털이고.. 대부분 422이구요..
    444로 찍는 카메라들은 주로 영화용입니다.
    444라는 데이터량을 감당할려면 영화용 카메라도 테잎에 담을 수 없기 때문에..
    하드디스크 같은 미디어에 저장됩니다.. 별도의 io 필요 없습니다. ^^
    스펙이 현란하다고... 결과에 직결되지는 않더군요. ^^

    어차피.. 필름으로 뜰거라면 하드디스크에 담아서 현상소 가야하고..
    HD 데크로 테잎으로 뜬다면.. 1394를 사용하는 기종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점점 더.. 실무에서도 io 카드가 필요한 순간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필요한 구석이 있다면 디지베타.. 때문입니다. ^^;;;;
  • ?
    늦깍이 2008.01.09 11:38
    카피 해 놓고 한 단어씩 분석중입니다.^^::

    역시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시네요
  • profile
    머리긴혀기 2008.01.09 11:38
    써놓고 나서 나중에 읽어보니.. 제가 쓴글이 억지 같아 보이네요.. ^^;;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아직까지는 HD io 카드들이.. 사실 필요하거든요.. ^^;;;

    특히 소니 장비를 운영하신다면... 필요합니다.

    여하튼... 요즘 촬영 덕분에 제정신이 아닙니다.

    슈퍼맨님에게 좋은 답변이 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죄성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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