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히브루 대학 심리학과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위의 경우 인체에 AVPR1a라는 유전자가 있느냐 없느냐가 기부 행태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연구팀은 성인 실험 참가자 203명(남자 102명, 여자 101명)으로부터 DNA 샘플을 채취한 다음, 이들에게 각각 12달러(약 1만1000원)씩을 제공했다. 그 후 온라인을 통해 위와 같은 선택의 기회를 주는 게임을 실시했다.
누가 얼마의 액수를 다른 참가자에게 주는지 관찰한 결과, 일종의 단백질 유전자인 AVPR1a를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50% 더 많은 돈을 다른 참가자에게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책임자인 아리엘 크나포(Knafo) 연구원은 “이 실험 결과는 인간의 이타적 행위가 DNA와 관계가 있음을 보여주는 첫 증거”라고 말했다.
이 실험 결과는 과학 저널인 ‘유전자, 두뇌, 행동’ 최신호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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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DNA에서 벗어나려면 피나는 인격수양과 끝없는 노력만이 고질DNA를 후손에게 물려줄수 있는 방법인겁니다.
"피는 못속여~" 라고라고 어렸을땐 "피식~" 했지만 점점 무서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