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쓰던 답답컴 때문에 뚜껑 열리다보니 속도 않좋아지고 성격 버릴 것 같아서 과감하게 질렀습니다.
쿼드 6600 g0 (3.7기가 정도로 오버할려고 오버 되는 중고를 구입했죠.. ^^) 수냉쿨러, 아수스 막시무스 보드에
8800gt 512m, 지스킬 2기가 4개.. 가격이 거의 200정도 안쪽으로 들었습니다.
질러놓고 보니 너무 고가들만 구입한것 같아 후회가 정말 막심입니다. 지를때는 기분좋게 질렀는데.. 질르고
나니 찾아오는 왠지 모를 허전함과 허탈함.. 비어버린 은행잔고의 횅함... 등등..
이 컴으로 얼마의 이익을 창출해야 할지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이컴 쓰면서 성격은 다시 살릴것 같은데..
한 며칠 속 쓰릴것 같습니다.
지름신은 참 무서운 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