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축하드려요!
전 오로지(!!!) 무게때문에 가볍다는 올림푸스 DSLR을 지난 달에 질렀는데요. 올림푸스 번들렌즈는 표준줌이 190g, 망원줌이 220g밖에 안된답니다. ㅎㅎ
사진찍으러 다녀보면 다른 분들 카메라나 렌즈들이 대포같이 묵직해서 상대적으로 뽀대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제 성격엔 역시나 무조건 가벼운게 장땡인지라... ^^;;;
그래도 부럽긴 부럽네요. ㅎㅎ
좋은 사진 많이 찍으세요~~~ ^o^
전 줌렌즈인 17-40 / 24-70 / 70-200
그리고 단렌즈인 50mm 이렇게 네개의 렌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DSLR 3년만에 거의 안착한 렌즈 구성인데,
저야 아이들 사진 많이 찍으니 70-200가 거의 바디캡 대용으로 달려있습니다.
덕분에 근 몇달간은 렌즈 때문에 고민할 일이 없어지네요.
단, 바디가 1:1이기 때문에 덜 하게 되었다는..
않그랬다면, 또 한번 무지 고민했을거라는...
참.. 살다보면 고민 거리들이 참 많은데..
이런 고민들은 유익한 것인지 시간 소모적인 것인지..
가끔 스스로 한심할 때도 있습니다 -.-;;
82mm면 뽀대가 -_-b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아참 전 D2H쓰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