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도 아니고 프리랜서... 급여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욕설과 과도한 업무는 당연시하는 문화...
뭐 방송국에는 이런경우 엄청흔하죠. 참 대단합니다.
Who's 4번타자동팔
Cinema 4D 우왕국...@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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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하는 사람도 지원하는 사람이지만. 저런 공고를 염치도 없이 올리는 모습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배로서 이런 노동환경을 만든 것에 대해 조금이라도 미안한 감정을 가졌으면 저렇게 당당하게 올리진 못했겠죠...
일주일도 못버티고 도망가는 환경이 문제일텐데 오히려 사람을 탓하는 듯한 글의 내용....
정말 피님 말대로 다들 보이콧해서 사람 귀한줄 알게 해야하는데...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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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 싶은 말을 속 시원히~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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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열정 갖고 이용해 먹으려는 쌈마이 쌍팔년도 내지는 새마을 운동 마인드를 여과없이 드러내는 군요. 씨바...
전태일 한번 더 나와야 되려나.... 갑자기 울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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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별별 경우를 다 봤지만 이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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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환경이 그렇게 사람을 만든 것 같네요..
저 같아도 매일 야근하고 잠 제대로 못자서 햇빛 못보고 그러면
정신이상이 와서 매사에 예민해지고, 짜증나니까 일이 잘못되면 짜증낼 것 같고..
사람 이상해질 것 같네요..... 근데 주변에 다 그런 사람들 뿐이라면... 그게 당연시 되기 시작 하는 거죠.
한국도 아마 예전 50분씩 만들때는 괜찮았지 않을 까 싶은데
갑자기 드라마가 60분이 되고 이젠 70분은 기본이고...
일요 예능은 90분이 기본이며...
돈은 똑같이 받으면서 방영 시간은 늘어나니...서로 경쟁 하다가
제작자는 죽어나고
방송사랑 연예인만 배불린 꼴이죠.
잘 생각 해보면 불쌍한 사람들임..뭐 저게 굳혀 졌는데 바꾸고 싶다고 바껴 지나요..
저런일 않해도 다른 일이 돈도 많이 받고 칼퇴근 한다면 사람이 없어질테니 시스템이 바뀌겠지만
다른일도 비슷하고 견딜만 하니까 꿈을 담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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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환경도 환경이겠지만, 조직자체에서 바꿀생각이 없는거 같습니다.
나만 아니면 된다는 마인드.... 어차피 대체소모품들은 많고 지쳐떨어져 나가면 갈아 끼우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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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방향으로는 소변도 안봅니다.. 다 이유가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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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한명빼고 편집자2명늘리면 될일가지고 저러고들 있죠
답답할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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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의 열정도 필요하긴 하지만....
저렇게 대놓고 열정만 강요하는 건 .....
뭘 하고 살아야 할지....
생각해보면 노력에 비해 얻는게 제일 적은 직업군 중에 하나가 CG나 디자인,편집 이런 직업군일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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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아침부터 욕이 그냥 목구멍 까지 차오르네...ㅡㅡ;;
저래도 지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엄청나게 슬프네요.
왠지 급여도 짤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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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말이 안나오네요~
요즘도 이런데가 있군요.
하긴 지금 mbc 전체가 그러하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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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 엄청 많습니다.
방송3사, 케이블TV, 외주프로덕션.... 기타 등등
저기보다 더 심한데도 많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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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가 많더라도 저런 노동환경은 빨리 사라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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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사람답게 살라고 일하는거지 사람이 노예가 될라고 일하는건 아니라 보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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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말씀드리자면 저런 곳에서 필요한 일은 온리 체력뿐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크리에이티브가 없어도 되는 환경에서 체력고갈된 인력의 대체자는 체력좋은 젊은이들로 계속 지원이 이뤄질테고..
저는 영상쪽 사람은 아닙니다만... 영상판 고려장같아 보입니다.
역시 살길은 자기만의 영역이 있는 기술과 크리에이티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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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영역이 있는 기술과 크리에이티브..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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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일이 현충일인게 압권이네요.
왠지 이거 자작나무 타는냄새가 나는 것같은데 사실이면 답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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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가 무슨 한번할때 4~500 주는것도 아니면서 왜 저런식으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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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나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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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쪽.. 특히나 연출쪽으로는 지저분한게 많습니다...
어떤 프로그램은 총제작비가 얼마인지 물어봐도 안 가르쳐주더군요...
가장 큰 문제는 저런 환경에서도 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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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이건 뭐지 했습니다. 설명대로 저러한 근무 환경에서 일하면 아파서 나올 확률이 아주 높지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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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문제는 말이죠.
그런곳에 지원하고
또한 일 하는 몰지각한 사람들 때문에 문제가 심각합니다.
사업주
"너 따위 그만두어도 일할사람 많아"
라는 절대진리를 심어주게 되지요.
노예근성을 버려야 합니다.
정당한 일한 댓가를 받고 일하는 사람이 되고
아닌 회사는 비난과 욕설로 일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