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할줄아는것도 제대로 없으면서 눈팅의 결과가 사람잡네요....
고수분들의 작품을 하나하나 탐독하던중.....바이진님 아벤타도르에 꽂혔습니다.....
그래 한번 해보자......뭐 어렵겠어??하다보면 답 나오겠지.....
는 무슨.......블루프린트 구해서 나름 정확하게 한답시고 일러스트에서 도면 다시 그려서 해보니.....도면이랑 맞지도 않고....
그래....손놨던 케드면 괜찮을거야......괜찮을거야......는 무슨.....케드로 그렸든 일러로 그렸든.....하나도 안되고....
좌절의 일주일동안 어찌해야 되나 고민하다가 결국 그냥 구한 블루프린트 고대로 올려놓고 작업했더니 요만큼 나왔습니다
루프 만드는데 일주일 쏟아부었네요....결론은.....함부로 따라하지 말자......
그래도 뭐있겠습니까......이왕지사 시작한거 끝장은 봐야죠.....정말 스샷입니다 시작과정이라.....ㅠㅠ
길동님 테그가 떠오르네요......우울함의 원천은 통장잔고라는.....
모델링의 원천은.....집요한 노가다......
처음엔 모두다 헤매는거죠~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 같은 경우엔 블루프린트를 구하질 못해서 웹서핑으로 찾아낸 사진을 깔아서 작업했습니다.
하지만 탑뷰는 못 찾아내서 전체적인 형태를 잡는데 시간을 많이 빼앗겼죠.
각뷰끼리 안 맞는 형태는 퍼스펙티브 사진을 참고해서 만들었습니다.
실물을 보고 만드는게 아니라 사진만 보고 만드니 시행착오가 많았습니다.
참고할 사진 필요하시면
네이트온이나 스카이프 등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