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몇개월째 시달리고 있습니다.
방금또 소리지르고 욕해주고 왔는데 ,,
이러면 기분도 머해지고 내가 왜 이러고 살아야 하나;; 하는 한숨도 쉬게 되네요
한두번도 아니고 항상 집앞에 와가지고 남여 패거리로 낯과 밤 가리지 않고 꺄~ 소리지르고 침뱉어 놓고 담배피고
처음 한두번은 좋게 이야기도 했지만 점점 욕으로 변해가고 큰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쩔땐 엄한사람 붙잡고 이야기 하다 무안해 지기도 하고요
다른 이웃들은 모두 모른체~
이야기 해도 안됩니다. 이젠 모른체 해야지 하면서 마지막이다 스스로외치고 있네요
정말 대책 없습니다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공원이 생기고 처음 몇해는 "그럴 수 있다" .참았습니다.
한해한해 세월이 가니 이놈의 인내심도 바닥을 치더군요.
처음은 뻘쭘하기도 하고 해서 "시끄럽다!잠좀자자! 쫌" 정도에서 매번 끝을 냈습니다.
그때뿐 도저히 끝이 않보이는 것이였습니다.
어느때부턴가는 유심히 관찰을 합니다. 일주일에 몇번이나 오는지(오는놈 매번 또옵니다.) 어디사는 놈들인지 봐둡니다.
3번까지는 그냥 봐줍니다.(절대 경고 같은것 하지 않습니다.) 한번에 기선 제압을 해야하기때문에..
4번째에 집에 비치해둔 각목을 들고 나갑니다.(몇명이든 개의치 않습니다.이미 꼭지가 돌아간 상태이기때문에..물불안가립니다.)
분위기를 봐서 유혈사태를 각오하고 다루기 쉬운 나이프도 같이 다리에 테잎으로 휴대하고 갑니다.
가서 샹욕을 마구해버립니다. xxxxx~~xxxxx~xxxxx .. " 니네 얼굴,어디사는지 다알고 있고 한번만 쌍판 내 눈에 띄면 가족들 전부
몰살시켜버린다!!"가볍게 타이릅니다.
..그럼 한번당한 그룹은 절대 안나타납니다.
...정말 환경이 절 가만 내버려두질 않습니다. 결혼도 했고 자제해야 하는데
어렸을때부터 험하게 자라서 한번폭발하면 폭주기관차가 되어 버립니다. 학창시절 친구들도 실없고 털털한 제 성격을 좋아하는
친구녀석들도 많았지만. 한번싸움이나면, 일반인이 상상하기 힘든방법을 구사하기때문에 한편으론 두려움의 대상이였죠
정말 한국에서 오래살면 SOS 나올날도 멀지 않았다는것을 느낌니다.
암튼 말이 안통하는 DNA를 가진 놈들은 무조건 강경대응!!
--참고로 오해가 있으실것 같은데..저는 비폭력주의 자입니다..다만 사람같지 않은 것들에겐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응징~!!
권선징악요딴건 이제 안믿습니다. 인과응보를 믿을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