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어제 자동으로 롯도 2천원어치를 구입했죠....
늘 조작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롯도같은건 잘 안샀는데....
요즘 좀 쌓인게 많아서... 무모하지만 김밥두줄 혹은 라면 3개를 포기하고 사버리고 만겁니다...
요런것에 기대를 하면 좀 뭐랄까 잠시 공상의 나래를 펼 수 있으니까 말이죠.....
번호 12개중 각각 2개와 1개만 맞았더군요...
어제 오늘 일 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어제는 8명이 1등이 되었다고 하고.... 어떤때는 10명정도가 1등이 되는데.....
1년이 55주면 대충 450명 정도가 1등으로 당첨 되는것 아닙니까?
이것이 지금 251차까지 왔단 말이죠... 약 8명씩만처도... 2000명정도가 1등이란말입니다....
2등.... 이번 차수만 40명.... 요건 거의 만명넘는거죠....
대한민국 어느누구도 몇다리만 거치면 모두 알 수있다는 인적네트워크론으로 지켜 볼 때.....
이게 아무도 내 레이터망에 걸리는 사람이 없는 겁니다...
혹시 우리 회원님들의 인적네트워크 레이더망에 걸린 분 계신가요?
아무래도 수상해요......
어떻게 매 번 저렇게 어려운 숫자들이 8명씩이나 걸리나..2등만 되도 이건 난리가 나는건데......
개인적으로 조금 본전 생각도 나면서 이 수상함을 떨쳐버릴 수가 없습니다....
번호 4개까지 맞춘 사람은 봤는데....1등은 커녕 2등 맞춘 사람도 못봤거든요...
요걸 확 뒷조사를 해 봤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아마도 요기에 그동안 쓴 돈이 꽤 될텐데... 아까워....아까워...
롯도 요걸 다시는 사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토요일 저녁 혹시나 하면서 구입해 버린단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