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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안정환 사태 종합편...

by 슈퍼맨 posted Sep 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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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자분이 안정환 선수에게 뭐라고 했냐면
"승리수당 2000만원 받는놈이 2군에서 뛰냐?"
"월드컵 영웅이 여기서 뭐하냐?"
안정환선수가 골을 넣자 "또 반지 세리머니는 안하냐? 쪽팔려서 못하겠지?"
"X새끼야 병X같은넘아"
"얼굴좀 생기면 다냐?"
"마누라 이쁘면 다냐?"
"너같은xx때문에 k리그가 안되는거야"
이대목에서 안정환선수가 심판에게 잠시 타임요청하고 관중석 앞으로 갑니다
"저는 괜찮은데 가족은 욕먹이지 마세요" 이러고 다시 갑니다.
그러자 또 욕을합니다.

"야. 니딸내미 너 안닮았더라? 바람나서 낳아왔냐? "


"니 딸년 ?왜케 못생겼냐? 어후.. 나중에 성형 시켜라. "


"안정환! 너네 엄마 너 밖에서 낳아왔다며? "
"니네 엄마 그렇게 문란하다면서? 너도 그러냐? "
"니네 할머니가 너 그따위로 키웠냐? 볼품없이?"
"왜? 니 마누라 좀 빌려줄래?"


제가 안정환 선수였다면 저여자는 아마 병원에 누워있었을겁니다.. --;



**중간에 니 마누라좀 빌려줄래.. 이거랑 니 남편 힘 좋다며~

이부분은 저 여자가 한소리가 아니고 같은 응원단의 남자 응원군이 한 욕이랍니다..

그 자리에 이혜원씨도 있었구요.. 그래서 거기다가 한 욕이래요..**



-네이버 카페"레몬향기 하나가득" 펌-

 

 

 

 

사실이라면, 이건 뭐...

 

암만 대중에게 노출되고 유명한 운동선수라도 특별히 정신수양을 쌓은 부처도 아닌데 말이죠.

 

저라면 길거리에서 모르는 녀석이 시비걸면 그냥 넘어가지는 않는데, 하물며 저딴식으로 대놓고 가족까지 들먹이며 쥘알을 하면 아작을 낼것 같습니다.

 

해도 될 말과 해선 안되는 말의 경계선도 모르는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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