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당신의 눈을 보고 싶었을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던 이야기가...
있었을 뿐입니다.
돌아갈 수 없다는 것쯤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아픈 말로 날 밀쳐내려 애쓰지 않아도 말입니다.
하지만...
역시...
당신과 나의 연은 여기까지... 였나 봅니다.
우리의 연이... 참 많이 아픕니다.
그래서, 너무 많이 아픕니다.
차라리...
시작되지 말았어야 했을...
聯 입니다.
Who's 카이젤블루
?
"Hope is a good thing...
...maybe the best of things.
And no good thing ever dies." 영화, "쇼생크 탈출" 中, Andy의 마지막 대사.
바람의 Kyjel Blue...
twitter@kyjelblue
facebook.com/kyjelblue
- ?
-
?
때론 아무생각없이 뇌를 스톱시키고 고통을 누릴줄도 아는게 좋은 방법이더군요. 이겨내려 하면 할수록 고통이 심해질 때가 있는
법이지요. 무념무상도 참 좋은 방법의 하나인것 같습니다.
존재의 의미도 다 찾아내지 못하는 각박한 속세에서, 인연에 얽이여 고뇌하며 사는게...참 힘듭니다.
넓게 생각한다면 인생사 다 부질없는 것이지요...정말부질없어요..저는 다시는 인간으로 태어나지 말았으면 합니다.
...?
자신이 극복하지 않는한 위로같은 건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힘이 되어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냥 저는 힘든일이 생기면 진짜 아무생각도 안 합니다(주변 사람들이 우울증 걸린줄 알지요).그게 제일 훌륭한 방법이라 생각하는 1인~! -
파이팅 입니다 카이젤 블루님.!!!!..
자유게시판
Free Board
시가 아니라면....
무언가 심각한 내용이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