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_- 말복날..집에 가서...
동네에 한마리에 3900짜리 치킨집이 생겼다고 이야기하니.
아버지께서..한마리 튀겨 와서 묵어 봐라고 하시길래..ㅋㅋ
튀기러 갔더니 줄이 많더라구요
새로 생기기도 했고.. 호프도 같이 해서 손님이 많더라구요.
ㅡ.-ㅋ 근데 약간 마음이 찜찜한건;;
파릇파릇한 새싹학생 두명이.-_-a 치킨을 튀긴다는 것이엿습니다;;
아..왠지 아주머니나 아저씨가 튀기면 덜 불안했을터인데.
20살 정도로 보이는 청년 두명이..왠지 관계가 아들관계인듯한;;
청년 두명이 튀기니 왠지..ㅠ.ㅠ;; 불안했었는데..
그래도 여기까지 온거 구매 했건만..
양념쪽은 오천원이더라구요..간장양념..한마리 튀겨서 집에가니..
부모님들은 다 주무시고.. 저혼자 먹었는데;;
제일 좋아하는 날개가 하나 부족한것이였습니다
역시..ㅠ.ㅠ 이사람들이 두마리를 한꺼번에 튀기고..;;
날개를 다른사람준거 같습니다..
아..- _-; 그래도 싼맛에;; 맛있게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