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일본의 자국민 이지매 현상...

by 박원석 posted Jul 21,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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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 아프간에서 인질로 잡힌 우리나라 국민들이 무사귀환을 비며....

아프간에서 인질로 잡힌 우리나라 국민들의 소식을 알아보러 인터넷 서핑하다가
이런 글을 발견했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다음 카페의 한류열풍 사랑 카페에서 퍼왔습니다.


이라크에서 인질로 억류된 일본인 3명의 가족이 각종 비방과 협박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이들을 괴롭히는 사람들은 다름 아닌 일본 국민.

“자위대를 철수하라”는 가족의 요구에 반감을 가진 일본인들이

“자업자득이고 자기 책임의 결과”라는 식의 반감을 표출하며 극도의 긴장과 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가족을 궁지로 몰고 있다. 특히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까지 지난 13일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올 들어 13번이나 이라크에 들어가지 말라고 권고했다”며 자기책임론을 언급했다.

사건 발생 엿새가 지나도록 인질들의 석방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납치된 자원봉사자인 다카도 나호코의 홋카이도 집에는 ‘자업자득’이라고 쓰인 엽서가 날아왔다.

함께 납치된 시민운동가인 이마이 노리아키의 삿포로 집에는 비방 전화와 팩스가 잇따랐으며 자동응답으로 돌려 놓은 전화에는 “죽어버려”라는 협박이 녹음됐다.

다카도의 인터넷 게시판에는 가족에 대한 입에 담기 힘들 정도의 욕설과 혐오의 표현이 넘쳐나 가족은 결국 게시판을 폐쇄했다.

이 밖에도 인질 가족이 자위대 철수를 요구한 것을 문제 삼으며 이를 비난하는 전화가 끊이지 않고 있다. 경찰은 자칫 가족의 신변에 위해가 생길 것을 우려해 경비를 강화하고 나섰다.

시간이 지날수록 인질과 그 가족에 대한 자국 내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자 정신적,육체적 한계를 드러낸 가족은 이런 분위기에 영향을 받아 13일 기자회견에서 “국민에게 폐를 끼쳐 죄송하다” “감정적인 발언을 해 미안하다”며 사죄만을 반복하고 있다.

이마이의 부친은 “가족은 자위대 파견에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입장을 말한 것이 아니며 그저 인명을 존중해 달라는 것뿐”이라며 자세를 한껏 낮췄다. 납치된 프리랜서 사진 기자인 고오리야마 소이치로의 어머니도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5&article_id=0000157221&secion_id=104&menu_id=104



납치된 자국민에 벌금 부과한 일본에 국제비난 쇄도


정부가 결정한 자위대 파병으로 인해 이라크 무장저항세력에게 애꿎게 납치된 자국민에게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고 비난하며 구출 비용을 청구하는 국가. 다름아닌 일본이다.

일본 정부의 이같은 엽기적 행태가 국제적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 프랑스 르몽드지는 “인도주의를 몸소 보여준 자국의 젊은이를 자랑스러워하지는 못할망정, 무책임함을 강조하고 구출비용까지 청구”하는 일본사회를 강하게 비판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2&article_id=0000010264&secion_id=104&menu_id=104


글쎄요, 일본이 가까운 나라이긴 하지만, 먼 나라 같기도 합니다. 전 잘 모르겠습니다. 일본
알것 같기도 하고 모를것 같기도 하고.. 보통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데 아닌 부분도 있나 봅니다.

어쨌든 아프간 탈레반들 우리 국민들 후딱 풀어줬으면 합니다. 안그래도 아프간 철군 할건데
왜 철군 하라고 재촉인지.. 만약 우리 국민 건들면, 우리 국민들 성격에 가만 안있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