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밤을 보낼 기회 조차 우리가 만든게 아니고 목숨걸고 싸운 이들이 남겨준겁니다"
힐링에는, 달콤한 당근 보다 오히려 따끔한 채찍질이 더 도움될때가 있네요.
ㅎㅎㅎ...
그렇죠.
이렇게 패배주의에 찌든 비참한 밤을 보내며 힘들어할 수도 있었던 것도, 우리 선배님들이 목숨 걸고 싸워준 덕분입니다.
이젠 우리 차례겠지요.
이런 생각을 하니 힐링도 되고, 한 발자국 더 앞으로 걸을 힘도 생기네요.
아자! 아자! 아자! 힘냅시다.
신해철씨 가끔 이렇게 옳은소리 딱딱 해줄때 정신이 확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