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간 중간 멈춰가면 첨부터 끝까지 다 따라한다.
2. 그냥 보기만 하다 좀 중요하다 싶은 부분만 약간 정리한다.
어떻게들 하시는지요.
특정 툴을 잘 다루고 다른 툴을 새로 공부하는경우에는
부분 겹치는부분이기에 1번으로 해도 될듯은 한데요..
현재 1번으로 공부를 해보고는 있습니다만, 생각처럼 확 는다는 느낌이 안드네요
그냥 한번 주욱 보고 바로 실전으로 부딪치는게 더 나을듯 싶기도하구요..^^
요즘엔 소프트이미지를 공부중입니다.
주라기공원!!에 쓰인 소이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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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야나 소이등 둘러봤는데..
시네마 몰프에 post deformers 와
또 브러시이펙트에 스미어 기능이 다들 없더군요
시메트리기능 없다고 안타까워했는데 그런 생각 싹 없어졌습니다.
시네마 브러쉬이펙트가 얼마나 좋은지 새삼 알게 되었어요^^
아..제가 툴을 익히는데. 젊은 시절을 불태워 봐서
나름 깨달은 건데.
맥스,마야,시네마,XSI, 블랜더 기타 등등 어느한가지만 골라잡아서 (골라 잡는 것은 자신의 몫이고)
끝까지 파보고.
남는 시간에 영어나, 프로그래밍을 배우는 것이 남은 여생에 큰 보탬이 될겁니다.
애니메이션 툴, 여러개 익혀 놓아봐야. 시간낭비 일뿐입니다.혹자는 후디니나..뭐 이런거 해야 한다 하지만,( 수요가 없는 툴은 오래못갑니다. 몇년안에 회사 망하던가. 인수 될겁니다.
두고 보세요.)뭐..
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맥스나, 마야나 그게 그거다.
여러개 쓰면 좋다, 하나 제대로 알면 금방 익힐수 있다..그러지만.
정작 두개 이상의 툴을 끝까지 능숙하게 쓰는 사람은 별로 보지 못했고.( 기껏해야 모델링 정도..나 쓸데 없는 잡기술들)
또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들 실력보면.. 나름 형편 없더군요.
서득수님도 나이가 이미 젊은이에서는 멀어 진것으로 사료됩니다만.
고민도 많으실겁니다.
저도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 지, 잘 모르는..ㅋㅋ
제가 하는 방법은 , 어느 한가지 툴을 자신의 한계까지 익혀놓고
일단 이미 할수 있는 것들을
새로운 툴에서 해보는 겁니다. 일단 몰라도 맨땅에 헤딩하다가. 정 답답해 미치겠으면
튜토한번 찾아 봅니다. (필요할때만 본다는 거지요.)
쉽게 익히는 것은 그만큰 쉽게 잊혀지고 목적도 없기 때문에..금방 잊어버리게 되더라고요.
하여튼 무언가 "학" 으로 접근할때는 무식한 방법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제 스타일인 경우에..)
일단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집착과 욕심을 멀리하면 다른길이 보이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