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원전 1300억 짜리 방사능 차단기 ‘먹통’
다른 원전 대비 70배 방사능 대기 방출
일반인 방사능 피폭선량 65% 증가
경북 경주시 소재 월성 원자력발전소 1~4호기가 1300 억 원대 방사능제거설비를 기술 미비로 작동시키기 못해 다른 원전 대비 최고 70배의 방사능물질을 대기 중으로 방출하고 있다고 17일 발행된 ‘신동아’ 4월호가 보도했다.
이 잡지는 “이 때문에 일반인의 방사능 피폭량이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이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에게 제출한 ‘월성 원전 방사능 제거설비 사업추진 현황’ 보고서는 “13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나 방사능물질인 삼중수소를 제거하는 설비(TRF : Tritium Removal Facility)를 제작상의 어려움 때문에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1999년 월성4호기 운영허가를 내주면서 “일반인과 작업자의 방사능 피폭 위험이 있으므로 2005년까지 삼중수소 제거 설비를 가동하라”고 권고했으나 한수원은 이 권고를 현재까지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
방사능이란게 대기를 타고 엄청나게 멀리 퍼지므로 한국전역이 알게모르게 피폭을 당하고 있는 꼴입니다. 전 국민은 전부 들고 일어나야 합니다.......만 결속력약한 국민들이 그럴리는 없고
멀지않아 한국은 그냥 냅둬도 *희귀생물의 보고*가 될것입니다.
진짜 원자력은 "믿을 수 있고 깨끗한 에너지 입니다" 라는 국민들 뒤통수 치는 광고가 생각이 나네요
월성에서 나오는 생산품은 농협과 수협에서 다 거둬들여 정부차원에서 일반미와 믹스(Mix)해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대상자들에게 먹여 임상 실험을 해 대겠죠..
후후 벌써부터 기대되네요..초사이어인의 탄생이란 말인가?! 세계 암발생사망률 1위도 근거가 있을법한 이야기 이군요(어랏~! 약 먹을 시간이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