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전까지 그냥 일반 보통 예금 통장을 이용해 쭈욱 거래를 해 왔었는데..
이번에 그 통장들 다 통합해버리고 동양종금 CMA로 갈아탔습니다.
한 1000만원 입금한다치면 하루에 1210원꼴로 이자가 생깁니다. (세금 제하면 한 980원정도)
1년 365일이면 44만원정도 되죠. 이자 소득세 14%, 주민세가 소득세의 10% 인 1.4% 토탈 15.4%가 되는군요. 세금 제하면 372,000원 정도되네요. 저는 지금 한 보름 넣어놨는데.. 이자가 딱 15,000원 붙었습니다. 15,000원이면 적은돈이 아니죠.
여러분들도 CMA 통장 가입하셔서 높은 이율로 부자되세요. 아.. 종금사 CMA는 5,000만원까지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원금이 보호됩니다.
종금사 직원은 절대 아니구요, 제가 이걸해보니 왜 일찍 이걸 몰랐을까 싶어서 여기계신 회원님들과 좋은 정보 공유하고 싶어서 알려드린겁니다. 그리고 우리은행에 5000만원이상 계좌가지고 계시면 소액 PB 신청하시면 자산투자상담을 해준답니다. 이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이번에 CMA 가입하면서 펀드도 같이 가입했는데.. 저는 인도펀드 투자했는데 수익률 -2.5% 입니다. 물론 장기로 보는거지만..쩝 ^^;
돈이 돈을 번다는데 그게 맞는말 같습니다. 정말 한 10억 가지고 있고 이걸 CMA 에 갖다 박아두면
1년이면 5000만원이 이자란 소립니다. 그냥 10억 갖고 이자만 타 먹어도 엄청난 연봉이군요.
돈이 돈을 버는 세상. 어제 텔레비젼 보니 가난의 대물림 그러면서 400만 차상위계층에 대한 다큐
나오던데.. 참 탈출구가 없는 미로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돈 아껴써야겠습니다.
丁亥年 (정해년) 돼지같이 재산 팍팍 느는 한해 되십시오.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고요..
12억 정도가 플러스 된답니다. 어렵게 어렵게 한국에서 사시지 말고 떠납시다..남북대화과 뭐고 또 얼마나 더 퍼주겠습니까? 퍼주느라 서민들 뼈빠지는 소리는 안들리나 봅니다. 정말 돈 되는 방법은 호주나 기타 복지 잘되는 나라에 계좌 트셔서 거기다가 CMA 같은거 신청하시고 (이자도 훨씬 많습니다) 노후에 훌쩍 넘어가시면 복지도 잘되고..암튼 눈감을 때까지 편안히 잘 삶니다. 먹고 살기도 힘든데. 북한 핵까지 걱정하면서 왜 저도 이곳에 사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