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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가 화장품 용기라고 올렸던...

공모전에 참가하여 경력이라도 하느 쓰자해서 참가했던..

1차 발표에 떡! 붙은겁니다...저 진짜 너무 기뻐서 방에서 미친듯이 소리 질렀습니다.

오늘 밤..2차 발표...떡! 허니 떨어졌네요... 보통 1차로 뽑고 2차에선 순위만 매기던데..

여긴 아예 안뽑기도 하네요..ㅜㅜ

아......취업도 안되고...주머니에 돈도 없어 방에만 처박혀 있고... 계속 준비만...

부모님의 따가운 눈초리에....

요즘 너무 서럽다는 생각까지 드네요..30만원짜리 똥컴으로 씨네마를 돌리고 돌려....

디자인 참...어려워요....그런데 전 디자인이 너무 좋아요..

기회가 있으리라 믿고!!

이상 저의 한탄의 글 이었습니다..
  • profile
    정석 2007.02.07 02:44
    저도 그런적있죠. 학교 다닐때..기대도 안하고 안내하고 포기했다가 교수가 전화해서 날새서 만들었던.
    근데 그게 떡하니 특선으로... 그때 사용한게 스케치없이랑 시네마였네요. 시네마를 잘 못해서 스케치 업으로 했는데.. 그때 만든게 지금은 날라가고 없어서 아쉽기만 하네요. 대전역 모델링 한거였거든요...
    아깝다 아까워..

    더 열심히 하세요. ^^ 컴터 터질때까지.
  • ?
    P 2007.02.07 02:44
    한국에서 공모전 한다 치면, 교수라던지. 감수위원들하고 모종의 관계? 가 없으면 붙기 힘듭니다.
    다 짜고치는 고스톱입니다. 이젠 정평이 나있을줄 알았는데..아직도 모르고 계신분들이 떨어졌다고 마음 아파 하고 계시는 것을 보면 안타깝습니다.거의 입선이나 특선 그런식이 더군요. 이건 감수위원을 하셨던 저희 교수님 . 사장님들의 조언입니다. 공모전 그런데에 에너지 낭비 하지 말고 공부나 하라더군요.ㅎㅎ
  • profile
    [길동] 2007.02.07 02:44
    공모전 하실라면 해외공모전에 출품 하시는 편이..어도비 공모전이던가, 푸조 공모전이던가..찾아 보며 ㄴ많습니다...
    국내는 P님 말씀이 딱이죠^^
  • profile
    macmind 2007.02.07 02:44
    국내 공모전은 10개의 상을 준다면 7개 정도는 내정이 되어 있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거의 붙기 힘들죠. 예전에 광고 공모전의 경우도 회식을 위해 출품해서 내정되어 있는 관계로 은상을 타는 것을 봤습니다. ㅋㅋ 상금 100만원으로 회식 잘 하더군요. ㅎ
  • ?
    강억모 2007.02.07 02:44
    음....공모전이란게...노력한만큼 결과를 주긴하던거같더라구요^^:;;저도 학창시절에 한 대략 10개정도 상을 받았었는데....마음을 비우고 준비한 공모전은...아주좋은결과를..받았구요...3번...나머지 욕심좀 부린것들은.ㅡ.ㅡ입선이나 특선정도로밖에....
    참고로 교수님들 입김없이 친구들과 열심히 해서 좋은결과를 가졌드랬죠~
    친구녀석이랑 둘이서 누가 공모전 상 많이타나 서로 경쟁하듯했거든요.ㅎㅎ
    공모전해도 용돈도 좀벌고ㅡ...ㅡ...상금으로 디자인서적도 구입많이 했죠^ ^
    투자한만큼 좋은결과는 나오니....주위환경에 넘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시고^ ^마음을 비우고 최선을 다하세요~ ^^
    공모전만 제대로해도 자신의 스킬도 키우고 이력서에 줄도 팍팍 올라갑니당 ^ ^V<-- 학창시절 선배들이 이런말을 자주하더군요..공모전 별 소용없다..라고.....
    솔직히 회사에서 디자인상받은걸로 뽑지는 않죠 ^^하지만 그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디자인공부하고 툴 스킬 키우고 디자인 감각 키우고...이러면 이력서낼때쯤엔 자신의 포폴이 남들과 다르다는걸 느끼게 될껍니다^ ^
    다 똑같은건 아니겠지만..제 경험상은 그렇더라구요....ㅡㅡ..제가 한가지 후회하는게 있다면.ㅋ 콩글리쉬.....ㅡㅡ...안하고....놀러다닌거~

  • ?
    좡난하냐 2007.02.07 02:44
    모두 맞는말 같아요...감사합니다...스킬스킬...노력노력...
  • ?
    2007.02.07 02:44
    힘내세요.
  • profile
    박원석 2007.02.07 02:44
    힘내세요
  • ?
    한승현 2007.02.07 02:44
    힘내세요~ 저도 준비과정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상을 받았느냐 못 받았느냐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참가한 사람들이 잘한 것과 부족한 것, 내 자신이 잘한 것과 부족한 것을 보는 거울로 삼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디자인에 있어서도 겸손이라는 것은 중요한 미덕 중의 하나라는 생각이...^^..앞으로의 더욱 좋은 결과...나날이 발전하는 모습...기대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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