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해가 저무네요.

by 카이젤 블루 posted Dec 3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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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간 남짓 남았군요.

어쩌다보니 어느새 삼십대도 꺾어들었고...

밝아 올 새해에는 좀 더 의미있고 보람차게 보내야 겠고...
무엇보다 이제 같이 살아갈 인연을... 부디~ 좀~ 만나서... 보다 더 사는 의미도 찾게 되었으면 싶고... :)

여러가지로 참 교차하는 2006년의 끝자락입니다...

어제, 어릴 적부터 같이 자란, 20년 넘는 지기들과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자리...
한 친구의 별로 달라진게 없어~ 내년에도 그럴거 같어~ 라는 푸념에...
그래도 희망은 갖고 살아야 사는 낙이라도 있지 않겠냐~ 라고 핀잔 아닌 핀잔을 주었더랬습니다.

그래서...
그래도 매번 새삼스럽지만...
새해에는 무엇이건~ 어찌 되든~ 더 낫겠지~ 나으리라~ 라는 희망을 가져보는... 카이젤입니다.

안그렇습니까 여러분?
파이팅 하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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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is a good thing...
...maybe the best of things.
And no good thing ever dies."    영화, "쇼생크 탈출" 中, Andy의 마지막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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