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술 마시지 마세요”…경찰 60개 지점서 음주단속
[헤럴드생생뉴스 2006-12-28 10:44:15]
28일 서울 전역에서 낮 시간대에 음주운전 일제 단속이 실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후 1시~3시까지 도심 식당가, 북한산 등 유원지 입구와 연결되는 대로는 물론 서울로 진입하는 주요 국도에서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단속지역은 강남의 청담사거리, 서대문의 독립문 일대, 신촌 사거리 등 60개 지점이다.
단속에는 서울 지역 일선 경찰관 325명과 의경 등 총 521명이 투입되며,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중인 차량을 중심으로 음주측정이 실시된다. 경찰은 주요 교차로에서 신호 변경 시간을 평소보다 길게 잡고 일시에 측정을 실시키로 했기 때문에 교통체증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집중단속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술을 마시고 핸들을 잡는 운전자가 많아 점심에도 술약속이 많은 연말임을 감안해 낮시간대 단속에 나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m.com)
다들 조심합시다~
[헤럴드생생뉴스 2006-12-28 10:44:15]
28일 서울 전역에서 낮 시간대에 음주운전 일제 단속이 실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후 1시~3시까지 도심 식당가, 북한산 등 유원지 입구와 연결되는 대로는 물론 서울로 진입하는 주요 국도에서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단속지역은 강남의 청담사거리, 서대문의 독립문 일대, 신촌 사거리 등 60개 지점이다.
단속에는 서울 지역 일선 경찰관 325명과 의경 등 총 521명이 투입되며,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중인 차량을 중심으로 음주측정이 실시된다. 경찰은 주요 교차로에서 신호 변경 시간을 평소보다 길게 잡고 일시에 측정을 실시키로 했기 때문에 교통체증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집중단속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술을 마시고 핸들을 잡는 운전자가 많아 점심에도 술약속이 많은 연말임을 감안해 낮시간대 단속에 나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m.com)
다들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