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통장을 개설하기위해 점심에 짬을내서 5개의 은행이 모여있는 곳에 갔습니다.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 순으로 쭉있는 곳이지요.

하나은행에 들어갔습니다. 통장개설까지 30분이 걸렸습니다.

다음은행.. 국민은행.. 사람이 바글바글... 패스.. 신한은행.. 대기인수 3명.... 오예 하고 기다리기를 20분.. 슬슬 열이 받기 시작했습니다.

열받는건 둘째치고. 5개의 통장을 개설하고 인터넷 뱅킹을 신청하고..휴.. 관리가 만만치 않겠구나 싶더군요.

통장을 5개 만들어서 유저분들 기부하는데 수수료 아껴야지 하는 생각에 하려했지만,

1시간을 허비하고 남은건 하나은행 통장 한개.. 이거로 만족하자.. 주차비도 안나오겠네.. 휴~~

제가 가진 통장은 하나은행, 기업은행,, 길동님이 가진것... 단비님이 가진것... 일단 생각나는 사람이 두분이더군요.. 오늘 메신져에 들어오시기를 기다렸는데.. 통장번호 알려달라는 말을 전하지 못했내요. 이제 연휴 시작인데.. 방해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모금 계획은 일단, 저와 길동님, 단비님이 연락이 그나마 잘되고 있으니 3명의 다양한 은행으로 받던지 그냥 하나은행 모임통장하나로 받든지 해야할것같습니다.

그래도 수수료 아낄려면 3명이 가진 다양한 통장을 이용하고 나중에 취합하는게 좋겠지만, 아직 두분의 동의를 얻지는 못했으니 결정되는데로 두방법중 하나를 선택하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