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님이 연말 모임 때 동영상으로 인사라도 하면 어떻겠냐고 했는데,
제가 요즘 바쁜 시기라 틈이 나질 않았네요.
또 지금 다니는 곳을 사임하고 후임자에게 업무 인수하는 것도 있고 해서...
가뜩이나 토요일은 제일 바쁜 날입니다.
(왜 그런지 아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아무튼 꾸준하게 Cinema4D User Group이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저 또한 기쁘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제가 처음 이 홈페이지를 운영하기 시작했을 때는
이렇게 까지 유저들이 많아 지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유저 그룹으로 더욱더 성장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유저들 모임이 꼭 한 번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캠코더로 찍은 tape을 정리하다가
오랜 전에 유저들이 함께 소풍 간 tape을 보게되었습니다.
아마도 기억이 나는 얼굴들이 있을텐데...
어떻게들 지내고 있는 지 궁금하네요.
혹시 이 영상에 자기 얼굴이 보이는 사람들은
꼭 연락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