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그래픽 툴에서 몰프와 스컬핑 기능을 주로 많이 이용하는데요.
시네마4D를 이용해 예전에 작업을 하다가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어 마야로 쭉 작업을 했었습니다.
마야에서는 몰프를 200개까지 넣고 본 작업을 겸해도 시스템이 부담을 느끼지 않아 작업이 편리했었는데요.
시간이 흐르고 시네마 R14버젼이 나왔네요.
늘 새로운 버젼이 나오면 예전에 부족한점이 개선되었을까 하고 알아보기도 하고 새로운 좋은 기능이 없을까 살펴보기도 하는데요.
사용해본 결과 많은 부분이 상당히 만족스럽게 변한 것 같습니다.
특히 R14버젼을 살펴보면서 제가 늘 노래를 부르던 ^-^; 스컬핑 기능이 들 어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 스컬핑 툴을 사용하기 위해서 섭디바이드를 적용하면 태그가 붙는데요.
이 태그가 있는 상태에서는 몰프가 적용이 안되네요? ㅜ_ㅜ;
마야나, 블렌더, 모도등 대부분의 툴들에서 당연히 되는 부분인데, 혹시 같이 사용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표정을 만들기 위해서 몰프파일을 만들때도 버텍스를 당겨서 만들수도 있지만, 주로 스컬핑을 하면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도 같이 사용할수가 없어서 활용도가 떨어집니다.
그리고 이 태그가 같은 구조의 다른 매쉬로 이동이 안되네요.
다른 태그들은 (UV좌표등) 같은 구조의 매쉬로 바로 이동(복사)가 되어서 활용도가 좋은데 말이죠.
혹시 사용가능한데 제가 활용을 못하고 있는것인지, 아니면 아직은 어려운 건지 궁금합니다.
이것 두개만 해결되도 정말 최고일 것 같습니다. >ㅂ<;
스컬핑 작업한 오브젝트에 바로 몰프를 적용하지 마시고, 베이크를 한 후에 베이크된 오브젝트에 몰프를 적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