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드로잉 하는만큼 한다" 라는 말씀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P : " 사람들이 왜 모델링을 못 할까요?"
길동님 : " 어차피 드로잉 하는 만큼 하는 거죠 "
길동님이 예전에 지나가는 말로 위의 말씀을 하신적이 있으신데.. 저도 물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통상적으로 드로잉을 잘하는 사람이 툴을 제대로 쓰지 못한 경우를 제외하고
2D든, 모션, 3D건
그렇지 못한 사람들과는 다르게 감각적으로 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더군요.
아직 결론을 짓지는 못했지만.
드로잉을 한다는 것은 "잘본다" "관찰한다" "볼줄안다"는 것을 2D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안다는 것이고.
3D는 2D보다 조금 복잡한 개념의 시각을 가져야 하기때문에..
근본적으로 "보는 눈"이 뒷받침이 되어야..
3D도 잘 할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감각이 부족한 학생들한테, 드로잉을 좀 공부하라고 하면 콧방귀도 안뀌더군요. = =;;
전 지금까지, 드로잉이 안되는데. 감각적으로 잘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