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가량 걸린 듯 싶은데...

작업을 하기 위해서 웍을 주문하고 필요한 프로그램 신청하고 기둘렸는데...
1월 초 부터 준비를 했었는데...
드뎌 오늘에야 받았습니다... ^-^

델 웍은 말일쯤 배달 되었는데, 프로그램들이 안왔다고 전산실에 놔두고 기둘리구...

오늘 담당자가 웍이랑 프로그램 이랑...

시네마, 라이노, 일러스트, 포샵 등등...

라이노는 한글버전 보다 영문버전이 좀 더 빠른 것 같던데... 체감상인지...
한글 버전은 메뉴들이 한글이라 익숙한 느낌이 아니라... 약간은 헤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패키지에서 꺼내는데 기분이 묘하더군요...

뭐, 구입한 거야 회사 비품이니까... 갖고 나갈수 없지만...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들만 있으니까...

그룹웨어만 설치하고 퇴근해 버렸지만...

내일가면 시네마랑 라이노랑... 설치한다고 정신 없겠네요...
패키지에는 마루 스티커가 "떡" 하니 붙어 있더군요...

제품 디자인만 진행하니까, XL 버전으로 구입을 했는데...
그런데... 엔지니어링 번들이라고 있던데... 이건 다른건가요?
라이노에서 바로 데이터 불러들일 수 있다고 하는데...

구매 신청한 담당자에게 정보를 주지 못해서리...

아쉬운 기분이... 조금 듭니다.

장비도, 프로그램도 받았으니... 이제 열심히 일해줘야 하는 것만 남았나...

그런데, 시네마 재고가 없어서 입고가 늦어졌다고 하는데...
이거이... 무슨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