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 iMac G5, New iPod Video, New iTunes 6
가 나왔습니다.


New iMac G5는 iShight가 내장되고 블루투스로 조작되는 리모콘이.....마이티마우스도 번들로 들어갔습니다.

기존보다 훨 얇아졌군요..허허허.

http://www.apple.com/imac/tour/

New iPod Video는 비디오가 재생이 됩니다.

New iTunes 6의 비디오재생기능과 뮤직스토어와 같이 영화, 방송등을 다운받아 재생할수 있다고 합니다...빌게이츠가 할려던 영화다운로드 사업을 애플이 먼저 치고 나가고 있네요..

헐헐헐..다행히 지름신이 빗겨나가겠습니다.
나노의 주요부품인 낸드 플래시를 공급하는 삼성이 양산 문제를 겪고 있어 전세계적으로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던데...
어쨌든 이런 와중에도 새제품 출시소식은 반갑군요.
개인적으로 음향기기는 눈을 즐겁게 해주는 외형의 디자인적 요소보다 귀를 즐겁게 해주는 기능적 요소를 더 중요시 하다보니, 뉴 아이포드 몇일 사용해 보고는 그냥 팔아버린 기억이 있어서 애플의 아이포드 만큼은 지름신에 걸리지 않습니다^^
아무리 음질 열화를 필수적으로 갖고 태어난 MP3지만 기기의 성능에 따른 차이가 실제로도 많이 나는걸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뭐 요즘엔 워낙 복합기기와 다기능 중심의 디지털 기기들이 나오고 있는 판이라, 기능에 쉽게 식상하곤 하지만 아이포드에서 OGG 미지원과 영어 강좌를 듣기위한 FM 예약 녹음 기능같은게 없다는게 개인적으로는 너무 아쉬웠습니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지만, 아이포드는 겉만 번지르르한 절름발이 제품같다는게 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