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시각디자인의 정도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같은말이에요~

프로그래밍언어로 가면 차이가 있겠지만 특정객체를 움직인다는 같은 말로 생각하세요

다만, 다는 아니지만 한간에선 모션한다하면 보통 에펙을 이용하는 영상출력에 의미를 두고 

애니메이션한다는건 3d에서 움직임을 주는의미로 말을하기는 하더라구요

한두분야에서 파생되서 의미가 나뉜거지 다 같은말입니다.

ex)

1. "케릭터 애니메이션좀 해봐~"와 "리깅해봐"

2. "여기 모션감이 좀 이상한데?"와 "애니메이션이 좀 부드러웠으면해" 

애니메이션은 스토리가 있고 구성적인 반면에

모션은 스토리 없이 추상적인 메타포, 혹은 감각만으로도 이루어질 수 있다고
굳이 나누자면 그렇다고 실장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두분 말씀 잘들었습니다. 정리해서 제가 받아들인 생각은 음..

애니메이션과 모션은 표현 방식에 차이에 의한 구분이며 둘의 목적이나 기능은 같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말씀하신 '모션'이 단순한 움직임이라면 '애니메이팅'과 크게 차이없는 쓰임이라 생각 됩니다.

'모션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의 차이에 대한 질문이라면 저도 다른분들의 고견이 궁금하군요.

모션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은 표현방식에 대한 스팩트럼이 넓기도 넓고

목적과 기능 역시 워낙 방대하기에 말씀하신대로 단정짓기엔 무리가 있겠다 싶습니다.

원론적으로 파고 든다면 애니메이션은 살아 움직이게 하다 라는 어원에서 시작이 되었고

모션그래픽 역시 정적이든 동적이든 움직임이 기본이 되죠.

애니메이션도 모션에서 추구하는 효과적인 표현을 위한 과장을 먼저부터 사용해왔습니다.

모션그래픽은 애니메이션에 비해 플롯구성이 복잡해지기도 하지만 하나의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의미에서는

모션그래픽과 애니메이션이 일맥상통하기도 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Lb9X5jMofEo

위 링크의 뮤직비디오가 나왔을 당시, 전 엄청난 모션그래픽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다른분들이 보시기엔 애니메이션적인 요소가 더 강하다고 생각하실수도 있다고 봅니다.

요즘의 컨텐츠들의 대부분이 확고한 스타일을 단정을 짓기 힘들지 않나 생각합니다.

예술과 디자인의 전반적인 분야들이 다른 장르의 장점들을 가져와 효과적으로 소화를 시켜 더 큰 시너지효과를 얻고 있듯이요.

개인적으로 정의 내리기엔 감정의 표현을 '보다' 펑크하게 풀어내는걸 모션그래픽이라 생각하고 작업하지만

'보다' 라는 단어의 주어를 명확하게 규정짓진 못하겠더군요.

모션그래픽을 하시는 다른 분들과 의견을 나누고 싶어서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글이 두서가 없지만, 오후 업무가 밀려서 다듬기는 포기해야겠네요 ㅠㅠ

한국사람들은 굳이 나눌필요없는것을 억지로 나누는 습성들이 있어요.

억지스런 너무 많은 의미를 담을 필요도 없고.

나눌필요도 없고

규정지을 필요도 없고

그냥 "모션"은 모션대로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대로..

"님"은 갔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님의 갔습니다...

문학에서 시나 소설의 대상을 자의적으로 규정할 수 없지만, 선생의 시에 있어서 ‘님’은 연구자에 따라 조국, 민족, 불타, 중생 등 다양한 형태로 해석되고 있다. 하지만 선생의 문학은 삶과 행적을 살펴보건대 그것이 시든 소설이든 간에 일제강점기라는 암흑과도 같은 당대의 한계로 인해 직접적으로 표현하지는 못했지만, 궁극적으로는 조선의 독립을 갈구하는 자신의 심중을 은유적 수법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이해해야 할 것이다.

국어교육을 받으면서.

만해 한용운님이 언제 님이 "조국" 이라고 물어봤는지? 그냥 후세 수구꼴통들이 갔다 붙인거지..

이것이 Fact 다. 라고 가르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그자체로 받아 들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랑 같은 생각이신분?

ㅋㅋ

모션그래픽이 포스터적인(일러스트레이션) 접근에 시간이 개입되었다면

애니메이션은 드라마적 접근의 표현이라고 보면 될겁니다.

디자인이냐? 영화냐?

이 차이겠지요~

모션그래픽은 그림이 애니메이션 되는것 

정확하게는 2D 이미지에 움직임을 준 것 ( 애니메이션 )이 시초 입니다.

위에서의 애니메이션의 뜻은 움직임을 주다 라는 그 자체 의미구요.

애니메이션을 따로 혼자 독립적인 상태로 쓴다면  대부분

예를 들어

디즈니에서 만든 애니메이션 작품을 말하는 거죠.

그림을 그려 첨부 하진 못하는데 대강

아래 처럼 생각하시면 되요.

모션그래픽 - 독립적 영역

교집합 - 애니메이션     

( 모션 그래픽에서는 대부분 조형 요소로 시청자의 눈길을 끄는 움직임을 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 애니메이션 작품에서 애니메이션은 대부분 살아 있는 듯한 움직임, 이야기(상황)을 행동으로 설명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애니메이션 작품 - 독립적 영역

하지만 기술이 발전 하면서 경계가 허물어 져서 크게 의미 없어 졌습니다.

모션과 영화에서 애니메이터로서의 직업적인 부분에서

구현해야 하는 움직에는 많이 다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