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돗개 살해남

by .피. posted May 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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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189564


승복을 입은 남성이 주택가를 비틀거리며 지나갑니다.
자신을 향해 짓는 개를 보자 화를 내며 담벼락을 넘어갑니다.
개 집에 숨은 진돗개에게 발길질을 해대고 손으로 내리치다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잠시 뒤 흉기를 들고 다시 찾아 개를 살해하고 사라집니다.
지난해 12월 중순 부산 초읍동 모 사찰 인근 주택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지난 11일 동물사랑실천협회 홈페이지에 공개되면서 뒤늦게 파문이 확산 됐습니다.
진돗개를 무참히 살해하는 동영상은 개 주인이 설치해 놓은 CCTV 두 대에 고스란히 찍히면서 알려지게 됐습니다.
인터넷에 사건이 공개된 지 사흘 만에 55살 이 모 씨가 동물보호단체에 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이모 씨 : 만취가 된 상태에서 오다가 개가 또 막 짖고 하니까 홧김에….]
이 씨는 지난 2000년부터 승려생활을 해왔지만 현재 승적을 박탈 당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박소연/동물사랑실천협회 대표 : 법당 안에서 버젓이 불공을 들이는 것부터 저희가 발견했고요. 불사생의 개회를 시켜야하는 불교계의 승려까지도 이렇게 잔혹한 동물학대를 저질렀다는 게….]
사건 발생 5개월 만에 여론에 밀려 뒤늦게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 씨에 대해 동물보호법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입니다.     


...

제가 비록 기독이지만. 살생을 하지 말라는 불가의 가르침은 심히 존경하며 따르며 살고있는데..

이런 개만도 못한 놈들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네요.

시주 받은돈으로 호텔에서 술먹고 억대 도박판을 벌이지 않나..= =;


저희 큰아버지가 주지스님인데..복날이면 개고기에 소주도 곧 잘드시고. 저희집 재산도 인감위조해서

날름 해쳐드셨더랬죠. 어린나이에 굉장히 큰 충격을 받았었는데.

얼마전에 알게된 사실이. "천태종"은 결혼도 하고 자식도 낳고. 술과 고기도 먹고 속세인들 하는거 다 하는 거라고 해서

다시한번 놀란적이 있는데..

아..이거 뭐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기독은 뭔 사이비가 그리많은지..지들기리 이단이다. 정통이다. 뻘짓거리나 하고 앉았고.


기독이고 불가고 한국땅에서는 뭐 부질없는 짓이라고 느낄때가 참 많습니다.


그건그렇고 개주인이 안타깝네요.

저같은면 쫒아가서 찢어 죽였을텐데..

아..뭐 교육자가 이런소릴

아하하하하